| 을유년 해맞이 축제 추운 날씨에도 성황리에 열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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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5-01-01 | 조회수 | 5,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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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수산과학원이 한국수산회와 공동으로 기획한 을유년 해맞이
축제 행사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김영규 신임 원장님과 박규석 한국수산회장, 박성택 부산교육대학교 총장,
부산시 수협장 협의회 강인홍 회장, 1.2구 잠수기수협 서수영 조합장,
행정자치부 서종진 재난관리실장, 대구 청소년을 사랑하는 사람들 황종태
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시민, 해양수산가족 약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네
해돋이 명소로 빼어난 수산과학관 바닷가에서 축제행사가 성공적으로
열렸습니다.
올해 일출시각 7시 32분 8초를 약 3분경과하여 동해바다 먼 지평선에 새해
둥근 해가 솟아 오를 때 장관을 이루었으며 해돋이를 보러 온 시민들은
큰 감동 속에 일출을 만끽하면서 소망을 기원하는 소망풍선을 하늘로 높이
띄워 올렸습니다.
지난해에 이어서 두번째로 열린 해맞이 축제는 갑작스런 날씨의 변화로
매우 추운 가운데 12월 31일밤 10시부터 심야영화 상영을시작으로
고구마, 밤 구워먹기, 제야의 종소리 연결, 아침 6시에 과학관 조기개관,
소망풍선 나눠주기 등의 전야 행사가 진행이되었으며,
본 행사는 아침 7시부터 과학관 바닷가에 설치된 메인센터에서 축하시 낭송,
새해 메시지 전달, 축문 낭독, 해오름 북연주, 소망풍선 날리기, 새해 소망기도,
해맞이 함성지르기 등의 일출행사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일출이 지난후 장소를 과학관 광장으로 장소를 옮겨 김영규 원장님고 박규석 한국
수산회장님의 새해 인사말씀이 있은 후에 막걸리, 지리산 흑돼지, 삶은 오징어 등
준비한 먹거리로 나눔한마당과 우리 고장 장산민속예술원이 펼치는 풍물놀이 한마당이
이 번 해맞이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하였습니다.
올 해맞이 축제는 매운 추운날씨와 해를 보지 못한다는 기상 예보로 지난해
갑신년 축제때 보다는 다소 적은 시민들이 참여를 한 것으로 추정되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수산과학원과 한국수산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해맞이 축제행사에 참여하여 주신 시민들과 해양수산 가족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특히 추운날씨에 해맞이 행사를 아무런 사고없이 치뤄 준 수산과학원 총무과
관계 직원, 한국수산회수산과학관 신규직원 그리고 밤새도록 잠 못자고 시민들의
안내를 위하여 성실히 임무를 수행하여 준 공인요원들께 수고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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