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서해와 남해 정치망 및 안강망어업에 피해를 주고 있는 생물 조사결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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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5-07-11 | 조회수 | 5,3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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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서해와 남해 정치망 및 안강망어업에 피해를 주고 있는 생물은 조사결과 해파리가 아닌 살파류로 밝혀짐.
○ 살파류는 무색투명한 젤라틴성 동물플랑크톤으로 수온이 적당하고 먹이가 풍부한 해역에서 기하급수적으로 증식하며 우리나라 서해와 남해연안에서 대량으로 출현하는 종은 송곳살파(Salpa fusiformis)로서 최대 4cm 정도임
○ 살파류는 독립개체 또는 체인형태의 군체로 존재하며, 유성생식과 무성생식을 통하여 주로 봄에서 초여름까지 대량 번식하는데 이들의 먹이인 식물플랑크톤의 감소와 함께 급속히 사라지는 경향을 보임.
○ 살파류는 해파리와 달리 셀룰로오즈 성분의 외피내에 갈색 또는 보라색의 핵형태의 물질이 있으며, 우산형태가 아닌 원통형이고, 촉수가 없음. 또한 살파류는 해파리와 달리 전혀 독성이 없고, 어획 수산물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어획물의 이용 및 판매가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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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송곳살파의 군체 중의 1개체.
독립개체는 양 끝의 뾰족한 부분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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