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수산과학원장, 전국 수산업경영인 간부와 대화 가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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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6-11-03 | 조회수 | 4,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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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11. 2(목) 해양수산인력개발원에서 개최된 2006년도 수산업경영인 간부 연찬과정에서 국립수산과학원장(박덕배 원장)의 업무현황 설명 및 토의가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국립수산과학원의 연구방향, 맞춤형 고객관리 시스템 소개 및 과학원에 바라는 건의사항 등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질의응답에서는 양식장에 철새 또는 텃새 등 조류(왜가리, 백로 등)가 대량으로 서식하여 양식생물을 잡아 먹음으로써 큰 피해가 있어 이에 대한 대책 연구가 필요하다는 건의를 비롯하여,
미더덕 폐사원인 규명, 육상 폐기물의 해양 투기 감소를 위한 과학원의 역할, 육상양식장 시설에 따른 환경영향 평가의 어업인 부담(불편) 해소, 자망에서의 어획대상물 중에서 소라를 제외하는 문제, 외해가두리 양식의 전망 및 해결과제, 인공어초 사업의 바람직한 방향(강제 어초의 문제점), 해파리 퇴치를 위해서는 쥐치 자원의 증강 필요성 등에 대한 과학원의 적극적인 역할 제안들이 있었습니다.
아울러 양식장 수용능력(환경용량)에 맞는 적정시설량에 대한 규모 파악도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어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습니다.
한편,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최근에 새롭게 담당하게 되는 환경영향 평가, 사료검정기관 지정을 비롯하여 고래자원 연구 등에 대하여도 어업인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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