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뵙고 싶은 최양호님, 최윤석님 그리고 김숙양님께 인사드립니다.
수산업에 종사하는 여러분들에게 질 높은 수산정보를 제공해 주시기 위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최선을 다하여주신 남해수산연구소장님과 직원 여러분들께 희망찬 정해년 새해를 맞이하여 인터넷을 통하여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3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에서 풍요로운 바다를 지키기 위하여 선도적 역활을 하시는 여러분들에 대한 저희들의 기대는 정말 대단합니다.
적조피해가 확산될때,또 원인 모르게 갑자기 다량의 수산양식물들이 죽어갈때 저희들은 남해수산연구소 여러분들께서 어떤 내용을 발표하실가 신경을 곤두세우곤 합니다.
작년 가을 남해수산연구소에서 피조개 종패를 시험살포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수산업자들이 할 일들을 바쁘실텐데 직접 시도하신 여러분들께 진정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예산이 허락 하신다면 양식업자들의 의견도 들어 저희들과 같이 공동으로 그 사업을 펴 나가시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남해수산연구소에 훌륭한 수산관계 박사님들과 연구사님들이 많으시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우리수산의 미래는 무척 밝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수산업자들은 어려울때만 여러분들을 바라볼 것이 아니라 수확의 기쁨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수산연구소직원 여러분의 도우심을 진정 고맙게 여기고 함께 푸르른 가막만과 장수만 그리고 백야도 등대를 바라보면서 박주일배를 나누면서 서로의 수고를 격려해주는 아름다운 전통이 만들어 지길 감히 기대합니다.
남해수산연구소를 방문했을때 친절이 맞아주셨던 최박사님 그리고 전화상으로만 소식을 주고 받았던 두분들께서 베풀어주신 친절함은 정말 훌륭한 공직자의 본이 되시기에 충분했던 것 같습니다.
존경하는 남해수산연구소장님!
이처럼 훌륭한 직원들이 근무하는 남해수산연구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여러분들을 기쁨으로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빨리 오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2007. 1. 11 윤예종 배상
H.P 011-606-7600
2007-01-11
사진제공 : 정책홍보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박덕배)은 2007년 1월 2일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시무식을 열고 새해업무를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