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소 여러분 축하드립니다.
2006년도 10월 우리원 지식활동 및 혁신활동 추진에 대한 평가가 아래와 같이
결정되었습니다.
- 아 래 -
< 10월 혁신활동 추진평가 결과 >
- 혁신활동 우수부서 : 남해수산연구소
- 지식활동 우수부서 : 동해자원관리 조성팀
다음달에도 지식활동 활성화와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10월과 같이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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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연구운영팀 홍보
국립수산과학원(원장 박덕배)는 11월 24일 2층 회의실에서 물속의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생분해성 대게자망을 개발하여 해수부, 경북도, 울진군, 영덕군 관계자 및 어업인 50여명을 초청, 대게자망을 대상으로 어업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시범사법 추진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11월 21일 국립수산과학원 회의실에서 울산해경과 우리원 연구원과 해양수산정책 발굴 토론회를 개최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토의 하였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박덕배)에서는 11월 21일 경남 정치망 업계와 좌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좌담회에서는 어류의 회유도, 능성어의 금지체장 검토, 수심변화에 따른 어구의 변화, 소형어 방류사업, 마른 멸치의 수분함유율 등 정치망 업계가 지금껏 궁금하게 여겼던 문제 및 국립수산과학원의 연구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업계에서는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주관하여 실시된 이번 토론회의 정도 높은 의견 교환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시하였다. 그리고 양 기관은 이번 토론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정기적인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남해안 배타적 경제수역 자원조사 결과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는 10월 19일부터 10월 29일까지 시험조사선 탐구 3호를 이용하여 남해 배타적 경제수역에 대한 자원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자원조사결과, 시험 어획된 생물량이 완도-여수-거제-부산 앞바다를 잇는 연안에서 많이 나타나 예년에 비해 올해에는 연안역 고수온으로 월동 회유가 지연되어
아직까지 연안역에 어장이 형성되고 있었다.
단위면적당 생물의 현존량이 2.1톤/km2으로 예년 같은 시기의 1.7톤/km2보다 다소 높았으며, 올 가을철 주요 출현종이 황아귀(23%), 눈볼대(13%), 갈치(12%), 샛돔(9%) 등으로
예년과 비교할 때 전갱이가 적게 잡힌 것을 제외하고는 우점종의 차이는 크게 보이지 않았고, 전형적인 저어류인 넙치, 참홍어, 참조기, 보구치, 문치가자미, 붕장어, 덕대 등의
분포 범위가 넓어짐으로써 생태계 변동의 폭이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어장과 어업에 피해를 주고 있는 대형해파리인 노무라입깃해파리가 여수와 부산간 연안역에서 집중적으로 출현하여 수산생물의 생물량 분포양상과 비슷함으로써
어류와 피포식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밝혀져 어장피해생물의 구제책이 절실히 요구된다.
한편 수과원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시험조사선을 이용한 자원조사를 지속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남해안 수산생태계의 안정성과 자원회복의 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문의 : 남해수산연구소 자원관리조성팀
양원석, 김주일, 황선도
Tel 061-690-8944 Fax 061-686-1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