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평도 바다목장화사업관련 사랑방 좌담회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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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행사일자 | 2007-05-28 | 조회수 | 2,1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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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최배경 ○ 바다목장화사업 추진관련 기반조사를 위한 연평해역 특성 및 어업현황에 관한 정보 수집 ○ 어업인의 요구 및 어업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수렴 및 연구관련 사항 파악 □ 좌담회 개요 ○ 일시 : 2007. 5. 17(목) 14:20 ~ 18:30 ○ 장소 : 대연평도 김영식 어업인 가정(032-831-4555) ○ 참석인원 : 14명 - 지역 어업인 5명 : 김영식, 최 률, 김광춘, 박재환, 박태원 - 서해수산연구소 5명 : 송홍인, 이진호, 백상호, 송미영, 홍승현 - 원광대학교 4명 : 최한길, 유현일, 정병훈, 유광준 □ 주요 토론내용 ○ 어업인 - 돌미역 채취 : 5월 말~6월 초 .판로가 형성되지 않아 가정 소비용으로만 채취 - 양식분야 취약 .꽃게어업에만 치중하여 패류와 해조류 양식산업에는 미투자 .양식가능성 시험결과 해조류와 패류양식 가능성 충분(김영식) - 정확한 현장조사가 필요 .연구용역(대학) 결과 연평해역에서의 해조류 양식 가능성에 대한 부정적 판정에는 절대적으로 인정할 수 없음 .서해연구소 조사자료에 의하면 해조류(돌김, 미역, 다시마) 양식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결과에 무게를 두고 있음 - 산업화 방향 .전복 방류 시기가 12, 1, 2월에 수행하는 것은 폐사량이 높으므로 적합한 방류시기 조절이 필요함 .해조류 양식생산량이 높더라도 운반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건조시설, 건조창고 및 가공건물이 필요 - 인공어초 관련 .기존에 투하된 인공어초에는 개불만 존재, 보다 수심이 낮은 해역에 투하하는 것이 바람직함
○ 서해수산연구소 - 해조류는 자연산 서식분포 해역과 양식해역은 구분되어야 함 - 연평해역은 예로부터 미역, 다시마 및 돌김 양식에 양호한 해역 - 특히 미역, 다시마 생산이 용이하므로 침하식 전복양식에 필요한 먹이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으며, 자연 또는 인공 해조장 형성은 어류의 성육장 역할도 담당 - 다시마 양식은 인공건조 창고가 구비되어야 경제성 있음 - 연평도 대표 수산물의 브랜드화(해삼, 다시마, 고둥류 등) 필요 - 안정적 수입과 판로를 위해서는 산업체 또는 기업과 계약재배 방법도 필요하며, 인터넷을 이용한 홍보 및 택배배달 서비스 이용방안도 강구 - 소규모 바다목장화 및 양식산업화 추진을 위한 해양기반조사와 현실에 적합한 수산물 생산성 향상 방안연구에 중점을 두겠음 - 해조류 시험양식 추진시 서해수산연구소에서 기술지원 가능
○ 서해수산연구소 - 해조류 생태 및 식생분포에 대한 보다 세밀한 조사가 필요 - 조금, 사리 시기를 고려한 수중 해조 형성정도 분석 - 해조류 식생군락지 및 양식가능 적지 파악 필요 - 해조류 천이관계 규명 및 조림초 형성분야 가능성 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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