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소식-클린턴 해양보호법 서명 [한국경제] 2000/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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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기관운영 | ||||
| 작성자 | 지** | 작성일 | 2000-08-08 | 조회수 | 2,7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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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해양보호법 서명 [한국경제] 2000/8/8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은 7일 해양의 생태계 보존과 경제적 개발의 '균형'을 목표로 하는 해양보호법에 서명, 공식발효시켰다.
'해양법 2000' 명칭의 이 법은
▲미정부의 해양정책을 재평가하고
▲수산업 관리의 개선을 위한 변화를 건의하며
▲해양관련 사업과 운송을 촉진하고
▲해양환경을 보호하는 목표등을 위해 고위 국가해양정책위원회를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클린턴 대통령은 올해 앞서 해양보호구역을 설정하기위해 행정령을 통해 유사한 자문기구를 설치한 바 있는데 해양보호를 위한 관련 정부 기구가 설치되기는 지난 60년대 국가해양대기국 설립 이후 30년만에 처음이다
신설된 해양정책위원회는 소집후 18개월내에 대통령과 의회에 보고를 제출하게 되며 대통령은 위원회의 건의를 이행하기위한 법안을 의회에 제출하도록 돼있다
법안을 지지한 어니스트 프리츠 홀링즈 상원의원(사우스 캐롤라이나, 민주)은 이 법이 환경과 경제, 공공안전 및 국가안보에 최선의 이익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클린턴 대통령도 이날 법안공포에 즈음해 "이 법이 해안의 청결과 해양의 보호, 그리고 우리의 경제의 강성을 보장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워싱턴 UPI=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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