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렇죠. 해마다 발생하는거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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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기관운영 | ||||
| 작성자 | 장** | 작성일 | 2001-04-25 | 조회수 | 2,3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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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진해만에서 발생하죠. 수온이 더 올라가면 이제 없어 질껀데,
해마다 있어왔던 패류독소를 올해는 유난히 난리법석을 쳐대는겁니다. 국립수산진흥원에서 연구하시는 분들이야 진해만과 양어장 많은 산양면 일대에 패류독소발생이라고 발표하시면 그만인데, 사실 발표이니 뭐라고 하겠습니까?
올해처럼 이렇게 방송에서 패류독소가 굴에서 검출되니 먹지 마세요라고 하면 소비자가 진해만과 미륵도 근처의 굴만 안 먹을까요?
올해 산지 굴값이 얼마인지 아십니까? 작년 굴값과 비교하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연구원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셔서 옆에서 나자빠지는 어민들을 보지 못하다면 수산진흥은 아직 멀었다고 봅니다. 수산진흥을 위해서 연구원을 고용했을텐데... research만 있고 development는 안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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