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의 사항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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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기관운영 | ||||
| 작성자 | 이** | 작성일 | 2001-06-15 | 조회수 | 2,3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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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관리자님?
저는 평범한 386직장인 입니다. 전공은 화학이구요.. 그런데, 어제(2001년 6월14일)강원도 죽변에서 어업을 하는 절친한 친구가 저에게 농반 진반으로 하소연을 하더군요..그 내용은,
그 친구가 현재는 통발을 하는데, 그 미끼를 정어리나 고등어를 쓴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잘 아시다시피 그 가격이 워낙 비싸서 전체 원가의 반을 그 미끼 값으로 지출해야 한다며 한잔 술에 한숨섞어 전화를 한겁니다. 그리고 아이디어도 제시 하더군요(학력에 관계없이 현명한 생각).... 인공미끼를 만들어 (최소한 3-4회라도 사용가능한 정도) 어민들에게 저렴하게 보급하면 어떻겠는가 하더군요. 물론, 제가 대학원 석사(물리화학 전공) 이지만, 이것은 생화학 분야라 자료 검색/샘플 취득/분석.연구/ 샘플제조 등이 불가능합니다. 제가 대학시절 정말로 형편이 어려웠을 때, 저에게 개인적으로 큰 도움을 주었던 절친한 사회 친우 입니다. 좋은 해답을 다음주까지 준다고 했는데....저도 걱정이 큽니다.아무쪼록 관리자님께서 이글 농으로 읽지 마시고...한번 건의를 해주십시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한일 어업협정이후 어민들의 원성이 큽니다. 친구도 그렇습니다. 이러한 사소한, 돈이 않되는, 그렇지만 어민들 입장에서는 너무나도 절실한 사항을 저버리지 마시고, 긍정적으로 고려해 주시길 바랍니다.
싸이버 상이지만... 제 간절한 심정 이렇게 표현할수 밖에 없는점 양해 하십시요!
큰절 받으십시요!
넙~죽! 꾸~뻐~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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