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양식 자연포자(동태) 붙이는 수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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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기관운영 | ||||
| 작성자 | 수** | 작성일 | 2022-03-04 | 조회수 | 1,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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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국립수산과학원 수산종자육종연구소 허진석 연구사입니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하신 자연포자(동태)와 관련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1. 김 양식방법 중 자연포자(중성포자)를 이용한 채묘방법은 김 양식어기(10월~3월) 중 대체로 수온이 낮은 12월 또는 1월에 제한된 해역에서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질문해주신 바와 같이 수온에 따라 김발에 붙는 포자가 달라지는 것 보다는 김발이 설치된 인근 지역의 자연서식하는 개체와 양식개체의 영향을 받아 붙는 포자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2. 그리고 수온이 낮은 12월 또는 1월에 김발(빈발)을 시설하는 이유는 자연포자(중성포자)의 주요 방출시기이며, 낮은 수온일수록 잡조나 파래가 먼저 부탁하는 것을 방지하여 김 포자가 잘 부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추가 문의사항은 국립수산과학원 수산종자육종연구소 (061-530-3908, hjs6383@korea.kr)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