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수영시 바다물벼룩 따끔이 따꼼이 따꼬미 가 무엇인지 정체를 알려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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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해양환경 | ||||
| 작성자 | 배** | 작성일 | 2023-08-30 | 조회수 | 4,6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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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산 해운대에서 4계절 새벽 바다수영한 것이 십여년 이상된 바다수영 동호인이자 해운대구 민간수상구조대원입니다.
매년 해수욕장 폐장시즌8월말~부터 11월경 까지 수온이 따뜻한 가을이면 바다수영시 맨살에 해양생물로부터 물어뜯기고 있습니다. 12월쯤 되어 찬물이 되면 없어집니다.
바다수영 영자들은 일명 따꼬미라고 하며 보톡스 맞은셈 치자고 하며 참으며 수영합니다. 레쉬가드나 바다수영 웻슈트를 입어서 맨살을 감춘곳은 괜찮습니다. 주로 얼굴이나 목, 손, 발 가리지 않고 물어뜯습니다.
당췌 그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주로 수면에 있고, 무리지어 있습니다. 해운대 같으면 보통 조선비치 호텔에서 미포까지 조형물을 돌아오는 통상 수심 0~10m 구간에 왕복거리는 2.5~3km 수영하는데
거의 전부 포진해 있고 수면쪽에 심한 곳은 수십미터 구간씩 모여있는 것 같습니다.
부디 샘플조사를 하시고 분석하시던가 연구된 바 있으면 알려주시면, 바다수영 동호회 등에 알려 정보공유하겠습니다.
2. 해운대 민간수상구조대 6년째 봉사활동중인데 2023년 올해는 무슨 이유인지 해파리를 단 한 마리도 못보았습니다. 매년 보름달물해파리,노무라입깃해파리,두빛해파리를 수도없이 건져내어 망루밑에 묻는 작업을 무한반복했는데, 올해는 거짓말처럼 부산 해운대에는 안보였습니다.
남해안 고수온은 몇년전부터도 있었고 올해도 높은걸 보면 수온영향은 아닌듯 한데 무슨 이유인지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요.
필요하시다면 추가연구도 필요한듯 합니다.
<참고기사>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ampkey20230824.99009007725
기사제목 : 수온 높아진 해운대 "물벼룩" 주의보
이달 신고 80건…한달새 4배로
따끔한 통증과 두드러기 생겨
정지윤 기자 stopxkookje.co.kr | 입력 : 20230824 18:20:04
최근 부산지역 해수욕장에서 ‘바다물벼룩따끔이’에게 물려 고통을 호소하는 입욕객이 급증한다. 피해를 입으면 따끔한 통증과 함께 붉은반점·두드러기 등이 생기고, 심할 경우 극심한 통증과 어지러움이 2주 이상 지속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달 중순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물놀이 후 바다 물벼룩으로 추정되는 해충에 허벅지를 물린 모습. 독자 제공
해운대 관광시설관리사업소는 지난 1일부터 바다 물벼룩 피해 신고가 약 80건 접수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달 20건과 비교하면 4배로 늘었다. 최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바다물벼룩에게 물린 A30대 씨는 “따가운 느낌이 들어 자세히 살펴보니, 허벅지에 붉은 두드러기와 반점이 번져 있어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해운대해수욕장 수상구조대에 따르면 바다물벼룩 피해는 해수온이 높을수록 늘어난다. 국립수산과학원 자료를 참고하면 부산지역 연안 표면수온은 이달 최고 23.9도를 기록해 같은 달 평년치인 22.4도를 크게 웃돌았다.
다만 여름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입욕객이 늘어 물림 피해를 호소하는 사례가 증가했을 가능성도 있다. 서민정 수상구조대장은 “입욕객이 해파리에 쏘인 걸로 오해하고 치료소를 찾지만, 띠 형태의 해파리 쏘임 사고와는 확연히 구분된다”며 “심할 경우 심한 가려움을 호소하며 물집이 잡힐 수 있어 필요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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