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어의 생활사에 대해 회신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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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수산자원 | ||||
| 작성자 | 송** | 작성일 | 2024-01-04 | 조회수 | 1,8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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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우리원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시고, 자유의견방에 귀중한 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의하신 내용인 복어의 생활사에 대해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류의 경우에는 수십만에서 수백만개(개복치는 최대 4억개)의 알을 낳지만, 난질의 저하, 자연사망 및 환경오염 등 내·외부 요인으로 인하여 수정률 및 생존율이 높지 않으며, 그 중 부화된 자치어가 성어까지 성장할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복어류 중에서 일부 복어에는 알에도 독이 있고, 자치어 시기까지 독성이 유지된다고 알려져 있어 개체수가 무한정 증가하는 것처럼 보여질 수 있지만, 복어 독인 테트로도톡신에 면역을 가지는 일부 생물들(문어류, 갑오징어류, 갯가재 등)이 존재하고 바닷속 어류의 생활사와 유사하게 다양한 외부 요인 등에 의해 개체수가 조절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복어류의 어획통계량도 2014년~2022년 평균 8,000톤 내외를 나타냄)
추가적인 문의나 답변을 원하시면 국립수산과학원 연근해자원과 송세현 연구사(051-720-2295)에게 문의하시면 되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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