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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해어황예보 게시글로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내용을 나타낸 표입니다.
주간어황예보(11/08∼11/14)
작성자 작성일 1998-11-07 조회수 1,090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 부산에서 연 159통의 대형선망어선이 서해남부해역과 제주도 주 변해역, 그리고 남해동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갈치, 방어를 주대상으로 총 3,838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총어획량은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61% 감소하였 습니다. 금주의 대형선망어업의 어장은 표면수온이 20℃ 이하를 나타내는 서해남부해 역과 제주도 주변해역, 그리고 대마도 주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주 어획 대상 어종은 고등어, 갈치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기선권현망어업은 통영과 마산, 그리고 사천에서 368통이 남해 도∼거제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854톤을 어획하여,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 여 약 147% 증가하였습니다. 금주에도 기선권현망어업은 19℃ 전후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거제도 주변해 역에서 접안내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부산과 인천에서 38통의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선이 출어하여 총 1,835톤을 어획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22% 증가하였습니다. 중심어 장은 참조기와 갈치 그리고 병어를 대상으로 제주도 서남방해역에서 폭 넓게 형 성되었습니다. 그리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여수에서 연 9척이 출어하여, 총 92톤을 어획하였고, 평년 같은 기간과 유사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 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총 116척이 강원 및 경북 연안에서 가자미류 (39%), 청어(31%), 도루묵(10%), 임연수어(1%), 문어(1%) 등을 대상으로 약 127 톤을 어획하여 평년 같은 기간보다 159% 증가된 어획 수준을 나타내었습니다. 평년에 비하면 축산을 중심으로 가자미류의 어획량이 증가하였고, 죽변을 중심으 로 청어의 어획량이 증가하였습니다. 금주의 대형기선저인망어업의 어장은 흑산도∼파랑초 해역 간에서 폭 넓게 형 성되겠으며, 서해 일부해역에서도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 어획대 상 어종은 갈치, 참조기, 병어, 꽃게 등이 되겠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 업은 가자미류, 도루묵, 청어, 임연수어 등을 주대상으로 강원북부에서 경북연안 에 걸쳐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지난주 인천, 군산, 장항, 여수, 목포에서 연 442척이 남해중부 및 어청도 주변 해역∼소흑산도 남방 해역에 출어하여 총 3,604톤, 척당 8.2톤을 어획하여, 평년 같은 기간보다 척당어획량은 26%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금주의 근해안강망어업의 어장은 연안수온의 하강에 의한 어군의 남하로 수온 불연속대가 밀집한 소흑산도를 중심으로 넓게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갈 치, 참조기, 강달이, 병어 등이 되겠습니다. 전반적인 어황은 평년에 비하여 다소 저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형트롤어업 지난 한 주간 부산에서 170척의 대형트롤어선이 출어하여 총 3,695톤을 어획하 여,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39% 증가하였습니다. 조업 중심어장은 제주도 남부 해역에서 이루어졌으며, 주 대상어종은 오징어, 갈치 등이었습니다. 금주에도 대형트롤어업은 제주도 남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대상 어종은 오징어, 갈치, 병어 등이 되겠습니다. 근해유자망어업 지난 한 주간 목포에서 4척의 어선이 소흑산도와 거문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 하여 총 109톤을 어획하여, 평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71% 감소하였습니다. 금주의 근해유자망어업은 표면수온이 18∼20℃의 범위를 나타내는 서해남부와 제주도 북동부 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대상 어종은 고등어, 삼치, 조기류, 붕장어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총 2,324척의 어선이 동해 중·남부 연안해역에 출어하여 약 2,340톤을 어획하므로서 평년보다 71% 증가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 다. 연안수온의 하강과 한류세력의 확장으로 오징어 어군의 남하회유가 빠르게 진 행되고 있어 강원연안 해역에는 내유량이 감소하는 반면, 울릉도 주변 및 경북연 안 해역에 어군 밀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금주에는 동해 남부연안측에 서 밀도 높은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보이며, 어황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 됩니다. 명태어업(자망) 지난주 강원 북부해역에서 자망어업은 151척이 출어하여 11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하여 매우 저조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북상 난류세력의 약화와 함께 명태의 남하회유가 시작되어 내유량이 점차 증 가될 것으로 전망되며, 금주에도 강원 북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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