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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해어황예보 게시글로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내용을 나타낸 표입니다.
주간어황예보(11/22∼11/28)
작성자 작성일 1998-11-20 조회수 1,049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 부산에서 연 160통의 대형선망어선이 흑산도 주변해역과 제주 도∼대마도간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방어, 몽치다래를 주 대상으로 총 2,889톤을 어획하여,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42% 감소하였습니다. 금주의 대형선망어업의 어장은 표면수온이 16∼18℃의 범위를 나타내는 서해 남부해역인 소흑산도 주변해역과 표면수온 17∼23℃의 조밀한 수온전선대가 형 성되는 제주도∼대마도간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주 어획 대상 어종은 고등어, 삼치, 방어, 전갱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기선권현망어업은 통영과 마산, 그리고 사천에서 363통이 남해 도∼거제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525톤을 어획하여,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 여 약 10% 증가하였습니다. 금주에도 기선권현망어업은 표면수온이 19℃ 이하의 범위를 나타내는 거제도 주변해역에서 접안내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부산과 인천에서 35통의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선이 출어하여 총 1,954톤을 어획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107% 증가하였습니다. 중심 어장은 갈치와 참조기, 그리고 병어를 대상으로 제주도 서남방해역에서 폭 넓게 형성되었습니다. 그리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여수에서 연 11척 이 출어하여, 총 102톤을 어획하였고, 평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84%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총 114척이 강원 및 경 북 연안에서 가자미류(57%), 도루묵(18%), 청어(7%), 문어(1%) 등을 대상으로 약 80톤을 어획하여 평년 같은 기간보다 약 57% 증가된 어획 수준을 나타내었 습니다. 지난주에 비하면 가자미류의 어획량이 증가하였습니다. 금주의 대형기선저인망어업의 어장은 소흑산도∼제주도∼파랑초간 해역에서 폭 넓게 형성되겠으며, 서해 일부 해역에서도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 어획대상 어종은 갈치, 참조기, 병어, 붕장어 등이 되겠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연안에서는 가자미류, 도루묵, 임연수어 등을 주대상으로, 경북연안에서는 가자미류를 주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지난주 인천, 군산, 장항, 여수, 목포에서 연 442척이 부산근해 및 흑산도∼제 주도간 해역에 출어하여 총 4,888톤, 척당 11톤을 어획하여, 척당어획량은 평년과 유사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금주의 근해안강망어업의 어장은 연안수온의 하강에 의한 어군의 남하로 수온 전선대가 밀집한 소흑산도를 중심으로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참조기, 갈 치, 병어, 강달이 등이 되겠습니다. 전반적인 어황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대형트롤어업 지난 한 주간 부산에서 120척의 대형트롤어선이 출어하여 총 1,878톤을 어획하 여,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52% 감소하였습니다. 조업 중심어장은 제주도 남부 해역에서 이루어졌으며, 주 대상어종은 갈치, 오징어, 병어 등이었습니다. 금주에도 대형트롤어업은 제주도 남부해역에서 중심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대상 어종은 오징어, 갈치, 병어 등이 되겠습니다. 근해유자망어업 지난 한 주간 목포에서 1척의 어선이 소흑산도 주변해역과 남해연안에 출어조 업하여 약 8톤을 어획하였습니다. 금주의 근해유자망어업은 표면수온이 18℃ 이하의 범위를 나타내는 소흑산도 주변해역과 남해 연안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대상 어종은 참 조기, 삼치, 갈치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총 1,527척의 어선이 동해 중·남부 연안해역에 출어하여 약 1,014톤을 어획하므로서 평년보다 56% 감소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 다. 수온의 하강과 한류세력의 확장으로 오징어 어군의 남하회유가 빠르게 진행되 고 있어 경북연안 해역에 어군 밀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금주에는 동해 남부연안측에서 밀도 높은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보이며, 어황은 평년보다 다소 저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명태어업(자망) 지난주 연승은 출어하지 않았으며, 자망어업은 강원 북부해역에서 181척이 출 어하여 38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하여 31% 증가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한류세력의 확장과 함께 명태의 남하회유가 시작되어 내유량이 점차 증가될 것으로 전망되며, 어황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주에도 강원 어장 은 북부해역에서 형성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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