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21년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예보·속보

수산과학기술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연구기관
국립수산과학원 해어황예보 게시글로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내용을 나타낸 표입니다.
주간어황예보(11/29∼12/05)
작성자 작성일 1998-11-30 조회수 1,018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 부산에서 연 130통의 대형선망어선이 흑산도 주변해역과 제주도 주변해역, 그리고 남해동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방어, 몽치다래를 주 대 상으로 총 3,491톤을 어획하여,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25% 감소하였습니다. 금주의 대형선망어업의 어장은 표면수온이 15℃ 이상을 나타내는 서해남부해 역과 표면수온 20℃ 전후의 조밀한 수온전선대가 형성되는 제주도 주변해역과 대마도 서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주 어획 대상 어종은 고등어, 삼치, 전갱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기선권현망어업은 통영과 마산, 그리고 사천에서 267통이 남해 도∼거제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387톤을 어획하여,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 여 약 12% 감소하였습니다. 금주에도 기선권현망어업은 표면수온이 18℃ 이하의 범위를 나타내는 거제도 주변해역에서 월동회유를 위해 접안내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 으로 전망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부산과 인천에서 32통의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선이 출어하여 총 2,016톤을 어획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59% 증가하였습니다. 중심어 장은 갈치와 참조기를 대상으로 소흑산도 주변해역과 제주도 남방해역에서 폭 넓게 형성되었습니다. 그리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여수에서 연 38척이 출어하여, 총 552톤을 어획하였고, 평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40% 증가 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총 107척이 강원 및 경북 연안에서 가자미류(38%), 도루묵(35%), 청어(5%), 문어(2%) 등을 대상으로 약 66톤을 어획하여 평년 같은 기간보다 약 53% 증가된 어획 수준을 나타내었 습니다. 지난주에 비하면 강원연안에서 도루묵의 어획량이 증가하였습니다. 금주의 대형기선저인망어업의 어장은 소흑산도 주변해역과 제주도∼파랑초간 해역에서 폭 넓게 형성되겠으며, 서해 일부 해역에서도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 상됩니다. 주 어획대상 어종은 갈치, 참조기, 병어, 가자미류 등이 되겠습니다. 한 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연안에서는 가자미류, 도루묵 등을 주대상으로, 경북연안에서는 가자미류를 주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지난주 인천, 군산, 여수, 목포에서 연 135척이 흑산도∼일향초 주변해역 및 제 주도 북부 해역에 출어하여 총 683톤, 척당 5.1톤을 어획하여, 평년 같은기간의 연 336척 출어, 총 4,073톤, 척당 12.1톤과 비교하면, 척당어획량은 58%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금주의 근해안강망어업의 어장은 연안수온의 하강에 의한 어군의 남하로 일향 초를 중심으로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참조기, 갈치, 병어 등이 되겠습니 다. 전반적인 어황은 평년에 비하여 다소 저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형트롤어업 지난 한 주간 부산에서 100척의 대형트롤어선이 출어하여 총 2,024톤을 어획하 여,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46% 감소하였습니다. 조업 중심어장은 제주도 남부 해역에서 이루어졌으며, 주 대상어종은 갈치, 오징어, 병어 등이었습니다. 금주에도 대형트롤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중심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대상 어종은 오징어, 갈치, 병어 등이 되겠습니다. 근해유자망어업 지난 한 주간 여수와 목포에서 56척의 어선이 소흑산도 주변해역과 거문도 주 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약 187톤을 어획하여, 총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크게 증 가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금주의 근해유자망어업은 표면수온이 20℃ 이하의 범위를 나타내는 소흑산도 주변해역과 남해 연안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대상 어종은 참 조기, 고등어, 민어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총 1,234척의 어선이 동해 중·남부 연안해역에 출어하여 약 888톤을 어획하므로서 평년보다 61% 감소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 다. 수온의 하강과 한류역의 확장으로 오징어 어군의 남하회유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동해남부해역인 경북연안 해역에 어군 밀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금주에는 동해 남부 연안측에서 밀도 높은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보이며, 어황은 평년보다 다소 저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명태어업(자망) 지난주 연승은 출어하지 않았으며, 자망어업은 강원 북부해역에서 51척이 출어 하여 15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하여 35% 감소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한류세력의 확장과 함께 명태의 남하회유가 시작되어 내유량이 점차 증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금주에도 어장은 강원 북부해역에서 형성되겠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