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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어황예보(12/06∼12/12)
작성자 작성일 1998-12-04 조회수 1,069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 부산에서 연 177통의 대형선망어선이 제주도 주변해역과 대마도 간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몽치다래, 고등어, 방어를 주 대상으로 총 4,489톤을 어 획하여,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15% 증가하였습니다. 금주의 대형선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주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소흑산도 주변해역과 남해 동부 해역에서도 일부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주 어 획 대상 어종은 고등어, 방어, 몽치다래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기선권현망어업은 통영과 마산, 그리고 사천에서 281통이 남해 도∼거제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380톤을 어획하여,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 여 약 9% 감소하였습니다. 금주에도 기선권현망어업은 표면수온이 19℃ 이내의 범위를 나타내는 거제도 주변해역에서 접안내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부산과 인천에서 32통의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선이 출어하여 총 1,478톤을 어획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면 25% 감소하였습니다. 중심어 장은 참조기와 갈치를 대상으로 제주도 서남방해역에서 폭 넓게 형성되었습니다. 그리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여수에서 연 11척이 출어하여, 총 197톤을 어획하였고, 평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4%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 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총 111척이 강원 및 경북 연안에서 가자미 류(53%), 도루묵(24%), 청어(2%), 문어(2%) 등을 대상으로 약 84톤을 어획하여 평년 같은 기간보다 87% 증가된 어획 수준을 나타내었습니다. 지난주에 비하면 강원연안에서 도루묵의 어획량이 감소하였습니다. 금주의 대형기선저인망어업의 어장은 제주도 서방 해역에서 형성되겠으며, 서 해 일부 해역에서도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 어획대상 어종은 갈 치, 참조기, 보구치 등이 되겠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연안에 서는 가자미류, 도루묵, 임연수어 등을 주대상으로, 경북연안에서는 가자미류를 주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지난주 인천, 장항, 군산, 여수, 목포에서 연 484척이 어청도 주변∼일향초 주 변∼제주도 북부 해역과 거문도 주변해역에 출어하여 강달이, 참조기, 갈치 등을 주 대상으로 총 3,935톤, 척당 8.1톤을 어획하여, 평년 같은기간의 연 291척 출어, 총 2,793톤, 척당 9.6톤과 비교하면, 척당어획량은 16%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 습니다. 금주의 근해안강망어업의 어장은 연안수온의 하강에 의한 어군의 남하로 연안 수와 외양수 사이에서 넓게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갈치, 참조기, 강달이, 병어, 아귀 등이 되겠습니다. 전반적인 어황은 평년에 비하여 저조할 것으로 예 상됩니다. 대형트롤어업 지난 한 주간 부산에서 189척의 대형트롤어선이 출어하여 총 3,555톤을 어획하 여, 평년 같은 기간과 유사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조업 중심어장은 제주도 남부해역에서 이루어졌으며, 주 대상어종은 오징어, 갈치, 참조기, 병어 등이었습 니다. 금주에도 대형트롤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중심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대상 어종은 오징어, 갈치, 병어 등이 되겠습니다. 근해유자망어업 지난 한 주간 여수와 목포에서 1척의 어선이 서해남부 및 제주도 북동부 해역 에 출어조업하여 8톤을 어획함으로서, 총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90% 감소한 어 황을 나타내었습니다. 금주의 근해유자망어업은 표면수온이 16∼18℃의 범위를 나타내는 서해남부와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대상 어종은 참조기, 고 등어, 갈치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총 1,422척의 어선이 동해 중·남부 연안해역에 출어하여 약 938톤을 어획하므로서 평년보다 59% 감소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 다. 수온의 하강과 한류역의 확장으로 오징어 어군의 남하회유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경북연안 해역에 어군 밀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금주에는 동해 남 부 연안측에서 밀도 높은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보이나, 어황은 평년보다 다소 저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명태어업(자망) 지난주 연승은 출어하지 않았으며, 자망어업은 강원 북부해역에서 27척이 출어 하여 0.2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하여 매우 저조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한류세력의 확장과 함께 명태의 남하회유가 시작되어 내유량이 점차 증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금주에도 어장은 강원 북부해역에서 형성되겠습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주 경북 감포연안 해역에 연 12척이 출어하여 약 15톤을 어획함으로서 평 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한류역의 확장과 함께 꽁치의 남하회유가 급속히 진행되어 감포를 중심으로 한 동해남부 연안 해역에 꽁치의 내유량이 증가하고 있어, 금주에도 동해남부 일 부 해역에서 꽁치의 남하회유군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워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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