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21년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예보·속보

수산과학기술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연구기관
국립수산과학원 방사능모니터링 게시글로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내용을 나타낸 표입니다.
주간어황예보(01/10∼01/16)
작성자 작성일 1999-01-08 조회수 1,009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 부산에서 연 136통의 대형선망어선이 동해남부 해역 및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방어, 줄삼치를 주 대상으로 총 4,890톤을 어획 하여, 평년에 비해 47% 감소한 어획 수준을 나타내었습니다. 금주의 대형선망어업은 표면수온이 15℃ 전후의 조밀한 수온전선대를 나타내 는 제주도 주변해역과 남해동부해역에서 월동회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밀도 높 은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주 어획 대상 어종은 고등어, 방어, 삼치 등이 되겠습 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자망어업은 44통이 동해 남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305톤을 어획하여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147% 증가하였습니다. 금주에도 멸치어업은 표면수온이 15℃ 전후의 조밀한 표면 수온전선대를 나타 내는 거제도 주변해역과 동해남부해역에서 월동을 위하여 접안내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부산과 인천에서 39통의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선이 출어하여 총 1,455톤을 어획하여, 평년 같은 기간과 유사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중심어 장은 참조기와 갈치를 대상으로 소흑산도 서북부해역∼제주도 남방해역에서 형 성되었습니다. 그리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에서 연 1척이 출어하 여, 총 22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총어획량은 53% 감소 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총 102척이 강원 및 경북 연안 해역에서 가자미류(64%), 도루묵(4%), 소형명태(4%), 청어(2%) 등을 대상으로 약 53톤을 어획하여 평년 같은 기간보다 13% 감소된 어획 수준을 나 타내었습니다. 지난주에 비하면 가자미류의 어획비율이 증가하였습니다. 금주의 대형기선저인망어업의 어장은 흑산도 서방해역에서 제주도 남방해역까 지 길게 형성되겠으며, 서해 중부 해역에서도 부분적인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 상됩니다. 주 어획대상 어종은 참조기, 갈치, 강달이, 넙치, 꽃게, 대하 등이 되겠 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연안에서 경북연안에 걸쳐 가자미 류, 도루묵 등을 주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지난주 인천, 군산, 목포에서 연 114척이 서해 중·남부∼일향초 주변∼소흑산 도 주변해역에 출어하여 강달이, 참조기, 병어, 갈치, 아귀 등을 대상으로 총 863 톤, 척당 7.6톤을 어획하여, 척당어획량은 평년 같은 기간의 연 69척 출어, 총어 획량 874톤, 척당 10.3톤과 비교하면, 척당어획량은 26% 감소된 어황을 나타내었 습니다. 금주의 근해안강망어업의 어장은 소흑산도를 중심으로 넓게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참조기, 병어, 아귀, 말쥐치 등이 되겠습니다. 전반적인 어황은 평년 에 비하여 다소 저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형트롤어업 지난 한 주간 부산에서 107척의 대형트롤어선이 출어하여 총 2,358톤을 어획함 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5% 증가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조업 중심어 장은 제주도 남부해역에서 이루어졌으며, 주 대상어종은 갈치, 병어, 말쥐치 등이 었습니다. 금주에도 대형트롤어업은 제주도 남부해역에서 중심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대상 어종은 갈치, 병어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총 1,187척의 어선이 동해 중·남부 연안해역에 출어하여 약 1,523톤을 어획하므로서 평년보다 89% 증가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 다. 수온 하강과 한류역의 확장으로 인하여 오징어 어군의 남하회유가 빠르게 진 행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금주에는 동해 남부 연안측에서 중심 어장이 형성될 것 으로 보이며, 동해 중부 연안측에서는 지난해 여름∼가을철에 발생한 소·중형 오징어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명태어업 지난주 연승어업은 출어하지 않았으며, 자망어업은 74척이 출어하여 약 83톤을 어획하므로서 평년비 6% 증가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한류역의 확장과 함께 명태의 남하회유가 시작되어 내유량이 점차 증가될 것 으로 전망되나, 어황은 저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주 경북 감포 및 포항연안 해역에 연 75척이 출어하여 약 53톤을 어획하 여 평년에 비하여 매우 높은 어획수준을 나타내었습니다. 한류역의 확장과 함께 꽁치의 남하회유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으며, 평년에 비 하여 표층수온이 높아 어기가 늦게까지 지속되고 있습니다. 금주에도 동해남부 해역에서 꽁치의 남하회유군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