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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어황예보(02/21∼02/27)
작성자 작성일 1999-02-19 조회수 1,009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99.2.7∼2.13) 부산에서 연 73통의 대형선망어선이 소흑산도∼제 주도 간 해역에 출어 조업하여 고등어, 방어, 삼치를 주 대상으로 총 1,711톤을 어획하였습니다. 금주의 대형선망어업은 표면수온이 10∼15℃의 조밀한 수온대 나타나는 제주 도 주변해역과 동해남부 연안역에서 월동회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어장이 폭 넓게 형성되겠습니다. 주 어획 대상 어종은 고등어, 방어, 청어, 삼치 등이 되겠 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자망어업은 31통이 동해 남부 연안해역에 출어 조업하여 73톤을 어획하였습니다. 한편, 기선권현망어업은 지난주에 통영과 사천에서 32통 이 남해동부연안해역에 출어하여 109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5% 증가하였습니다. 금주에도 멸치어업은 표면수온이 10℃ 이상의 수온을 나타내는 남해연안 중부 해역과 거제도 주변해역에서 권현망어업의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부산과 인천에서 25통의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선이 출어하여 총 1,021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보다 11%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 니다. 중심어장은 참조기와 기타 조기류를 대상으로 소흑산도 이남해역에서 폭 넓게 형성되었습니다. 그리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여수에서 연 26척이 출어하여, 총 252톤을 어획함으로서, 총어획량은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17% 증가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 해역에 서 총 92척이 출어하여 가자미류(69%), 도루묵(4%), 명태(4%), 대구(3%), 임연수 어(2%), 청어(1%) 등을 대상으로 약 51톤을 어획하였으나, 평년 같은 기간보다 71% 감소된 어획 수준을 나타내었습니다. 금주의 대형기선저인망어업의 어장은 소흑산도 남방해역에서 폭 넓게 형성되 겠으며, 서해 중부 근해에서도 남북으로 길게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주 어획대 상 어종은 참조기, 조기류, 홍어 등이 되겠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 은 속초를 중심으로 한 강원 연안에서는 가자미류 및 도루묵을 주대상으로, 축산 및 죽변을 중심으로 한 경북연안에서는 가자미류를 주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지난주 인천, 군산, 여수, 목포에서 연 383척이 제주도 북부∼파랑초 남방 해역 에 출어하여 강달이, 참조기, 병어, 갈치 등을 대상으로 총 2,090톤, 척당 5.5톤을 어획함으로서, 척당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42% 감소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금주의 근해안강망어업의 어장은 제주도 서남방해역에서 넓게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갈치, 강달이, 밴댕이, 참조기, 병어 등이 되겠습니다. 전반적인 어 황은 평년에 비하여 다소 저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형트롤어업 지난 한 주간 부산에서 26척의 대형트롤어선이 출어하여 총 429톤을 어획함으 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10% 증가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조업 중심어 장은 제주도 동남부해역에서 이루어졌으며, 주 대상어종은 갈치, 오징어, 참돔 등 이었습니다. 금주에도 대형트롤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대상 어종은 참조기, 오징어 등이 되겠습니다. 근해유자망어업 지난 한 주간 여수와 목포에서 2척이 출어조업하여 약 7톤을 어획함으로서, 평 년 같은 기간에 비해 57%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금주의 어장은 10∼15℃의 조밀한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남해 연안 해역과 파 랑초 이남해역에서 부분적으로 형성되겠습니다. 주 어획대상 어종은 참조기, 삼 치, 갈치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총 238척이 동해 중·남부 연안해역에 출어하여 약 201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보다 63% 증가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수온의 하강으로 오징어 어군의 남하회유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나, 평년에 비하여 표층수온이 높아 비교적 높은 어획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금주에도 동해 남부 연안측에서 중심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보이며, 울릉도연안 및 동해 중부 연안측에서는 지난해 여름∼가을철에 발생한 소·중형 오징어를 대상으로 부분적인 조업이 이루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명태어업 지난주에는 명태 연승 어선은 출어하지 않았습니다. 자망은 74척이 출어하여 약 15톤을 어획하였으나, 평년에 비해 86% 감소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명태의 자원량 감소와 고수온 현상으로 계속 불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금후 산 란을 위한 남하회유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어황은 평년에 비하여 부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주 경북 포항 및 감포 연안 해역에서 연 18척이 출어하여 약 24톤을 어획 하였습니다. 꽁치의 남하회유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으나, 평년에 비하여 표층수온이 높아 어기가 늦게까지 지속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금주에도 동해남부 해역에서 꽁치 의 남하회유군을 대상으로 당분간 계속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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