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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어황예보(03/14∼03/20)
작성자 작성일 1999-03-12 조회수 1,005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99.2.28~3.6) 부산에서 연 61통의 대형선망어선이 제주도 주변∼동해남부 연안 해역에 출어 조업하여 고등어, 눈퉁멸, 전어를 주 대 상으로 총 205톤을 어획하였습니다. 금주의 대형선망어업은 표면수온이 10℃ 이상의 조밀한 수온대를 나타내 는 제주도∼동해남부 해역에 분포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어장이 폭 넓게 형 성되겠습니다. 주 어획 대상 어종은 고등어, 방어, 전갱이, 청어 등이 되겠 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기선권현망어업은 통영과 마산, 그리고 사천에서 148통이 남해중동부 연안해역에 출어하여 757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13% 증가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한편, 멸치 자망어업은 통영에서 4통 이 남해동부 연안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약 10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108% 증가하였습니다. 금주에는 10℃ 전후의 조밀한 수온을 나타내는 남해 중동부 연안 해역에 서 접안내유하는 멸치어군을 대상으로 권현망 어업이 이루어지겠으며, 동해 남부연안에서는 자망어업의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부산과 인천에서 30통의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선이 출어 하여 총 1,339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 같은 기간보다 11% 증가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중심어장은 참조기와 갈치를 대상으로 소흑산도 주변해역 과 파랑초~제주도간 해역에서 폭 넓게 형성되었습니다. 그리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여수에서 연 38척이 출어하여, 총 331톤을 어획함 으로써,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96% 증가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 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 해역에서 총 97척이 출어하여 가자미류 (46%), 도루묵(17%), 대구(10%), 명태(7%) 등을 대상으로 약 66톤을 어획하 였으나, 평년 같은 기간보다 63% 감소된 어획 수준을 나타내었습니다. 금주의 대형기선저인망어업의 어장은 소흑산도~제주도~파랑초간 해역에서 폭 넓게 형성되겠으며, 서해 중부 근해에서도 부분적인 어장이 형성되겠습 니다. 주 어획대상 어종은 참조기, 갈치, 병어, 가자미, 보구치, 강달이, 홍어, 꽃게 등이 되겠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속초를 중심 으로 한 강원 연안에서는 가자미류 및 도루묵을 주대상으로, 축산을 중심으 로 한 경북연안에서는 가자미류를 주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 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지난주 인천, 군산, 여수, 목포에서 연 137척이 진도 주변 및 일향초 서 남방~거문도~파랑초 남방간 해역에 걸쳐 폭 넓게 출어하여 밴댕이, 강달이, 병어, 참조기, 갈치 등을 대상으로 총 387톤, 척당 2.8톤을 어획하였으나, 척당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66% 감소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금주의 근해안강망어업의 어장은 제주도 서남방해역에서 넓게 형성되겠으 며, 주 대상어종은 밴댕이, 강달이, 참조기, 병어, 복어 등이 되겠습니다. 전반적인 어황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형트롤어업 지난 한 주간 부산에서 36척의 대형트롤어선이 출어하여 총 735톤을 어획 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29% 증가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중심 어장은 제주도 동남부해역에서 이루어졌으며, 주 대상어종은 갈치, 병어, 오징어 등이었습니다. 금주에도 대형트롤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 며, 주 어획대상 어종은 갈치, 오징어, 병어 등이 되겠습니다. 근해유자망어업 지난 한 주간 목포에서 90척이 출어조업하여 약 66톤을 어획하였으나, 평 년 같은기간에 비하여 75% 감소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금주의 어장은 10∼15℃의 조밀한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남해연안해역~제 주도간 해역, 그리고 파랑초 주변해역에서 부분적으로 형성되겠습니다. 주 어획대상 어종은 참조기, 오징어, 삼치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총 31척이 동해 중·남부 연안해역에 출어하 여 약 134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보다 15% 증가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 다. 수온의 하강으로 인하여 오징어 어군의 남하회유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 니다. 금주에도 동해 남부 연안측에서 중심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명태어업 지난주에 연승어선은 30척이 출어하여 약 1톤을 어획하였고, 자망어선은 36척이 출어하여 약 24kg을 어획함으로서, 명태어업은 전체적으로 평년에 비해 매우 저조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명태의 자원량 감소와 고수온 현상으로 계속 불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금 후 명태어군의 접안회유가 부분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어황은 평년에 비하여 여전히 부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주 경북 포항 및 감포 연안 해역에서 연 49척이 출어하여 약 43톤을 어획하였습니다. 꽁치의 남하회유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으나, 평년에 비하여 연안 표층수 온이 높아서 어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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