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해황예보(08/15∼08/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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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1999-08-11 | 조회수 | 1,0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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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연안수온
금주(1999. 8. 15 - 8. 21)의 한반도 연안역 표면수온은 주문진 24도, 포항
22도, 부산 24도, 통영 26도, 여수 26도, 제주시 23도, 목포 26도, 군산 28도,
대천 25도, 인천 26도 내외로 예상됩니다.
평년에 비해 연안수온은 동해남부, 서해 및 제주연안에서 1도 낮게, 남해
연안에서는 평년과 비슷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해남부 연안의 경우
냉수대의 영향, 서해 및 제주연안일대는 태풍 통과후의 영향 때문에 다소
저수온현상이 예상됩니다.
Ⅱ. 위성관측 한국 연근해 표면수온분포도
ㅇ 대화퇴 어장 27도, 울릉도 근해 26도, 대마도 근해 26도, 제주도 근해 25
도, 파랑초(소코트라암) 근해 26도, 일향초 근해 25도, 어청도 연근해 25도
내외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1999년 8월 5일부터 8월 10일까지 합성한 위성영상 표면수온분포도>
Ⅲ. 작년 수온과 금년 수온의 비교
1. 작년에 비해 연안수온은 주문진을 제외한 대부분 연안에서 1도 내외 낮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근해 수온 분포는 동해남부 및 서해에서 1도, 남해에서 1.5도 내외 낮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1998년 8월 8일부터 8월 12일까지 합성한 위성영상 표면수온분포도>
Ⅳ. 해황관련 기타 정보
< 평년과 금년 수온의 비교 >
1. 8월 초순 한국근해 표면수온분포는 평년에 비해 대화퇴 근해의 경우 1.5도, 울릉도
근해 1도 높게, 대마도 근해 1.5도, 제주도 근해 2도, 파랑초 근해 2도, 일향초 근해 1
도 낮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2. 아울러 표면 아래수온은 다소 높은 수온분포를 나타낼 것으로 추정됩니다.
3. 이와 같은 근해역의 표면 저수온분포와 중층의 다소 높은 수온분포는 한국 근해역을
통과한 태풍의 영향입니다.
4. 향후 10일정도 경과 후 해양 표층의 수온은 정상상태에 가깝게 회복될 것으로 전망
됩니다.
5. 현재 갑작스런 표층수온의 하강으로 어장이 분산되고 있으나, 태풍 통과시 표층 아래
의 영양염이 표층에 많이 올라온 관계로 10일 후부터는 좋은 어장이 예상됩니다.
6. 아래 그림은 1966년부터 1995년까지 30년간의 8월 평균 표면 수온분포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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