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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해어황예보 게시글로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내용을 나타낸 표입니다.
주간어황예보(08/15∼08/21)
작성자 작성일 1999-08-12 조회수 1,172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99.8.1∼8.7) 부산에서 연 128통의 대형선망어선이 제주도 주 변해역과 서해남부해역에 출어 조업하여 고등어, 오징어, 전갱이를 주 대상 으로 총 1,129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보다 15% 감소한 어황을 나 타내었습니다. 금주의 대형선망어업은 표면수온이 25℃ 전후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 해 역과 서해 남부해역을 중심으로 형성되겠습니다. 주 어획 대상 어종은 고등 어와 오징어, 전갱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기선권현망어업은 통영과 마산, 그리고 사천에서 총 311통 이 출어 조업하여 628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17% 감소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금주의 멸치어업은 표면수온이 25℃ 이내의 범위를 나타내는 남해중부∼ 거제도 간 해역에서 접안내유하는 멸치어군을 대상으로 권현망어업이 이루 어지겠습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부산에서 15통의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선이 출어하여 총 811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41% 증가한 어황을 나 타내었습니다. 중심어장은 갈치와 참조기를 대상으로 파랑초∼제주도 간 해 역과 파랑초 이남해역에서 형성되었습니다. 그리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 어업은 부산과 여수에서 연 6척이 출어하여 총 25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80% 감소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 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서 연 90척이 출어하여 도루묵, 가자미류 등을 대상으로 약 38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하여 51% 감소한 어획 수준을 나타내었습니다. 금주의 대형기선저인망어업의 중심 어장은 제주도 서남부해역과 파랑초 이남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주 어획대상 어종은 갈치, 참조기, 눈 볼대, 붕장어, 새우류, 가자미 등이 되겠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 은 강원 및 경북연안에서 가자미류, 도루묵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지난주 인천, 군산, 여수, 목포에서 연 357척이 서해중부∼흑산도 주변해역 과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하여 갈치, 병어, 밴댕이, 강달이, 참조기 등을 주 대상으로 총 1,349톤, 척당 약 4톤을 어획함으로써,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 하여 30% 감소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금주의 근해안강망어업의 어장은 태풍의 영향으로 교란되었던 수계가 안 정을 찾아감에 따라 연안여과 외해사이에 형성될 수온전선대 주변해역인 제주도 서·북부해역과 흑산도에서 태안반도 근해역까지 남북으로 길게 어 장이 형성되겠습니다. 주 대상어종은 갈치, 병어, 오징어 등이 되겠습니다. 전반적인 어황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형트롤어업 지난 한 주간 부산에서 26척의 대형트롤어선이 출어하여 총 515톤을 어획 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8%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중 심어장은 파랑초 이남 해역에서 이루어졌으며, 주 대상어종은 갈치, 멸치, 가 자미 등이었습니다. 금주에도 대형트롤어업은 파랑초 이남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 며, 주 어획대상 어종은 갈치, 가자미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총 1,249척이 동해 중·남부 연안해역에 출어 하여 약 482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보다 39% 감소한 어황을 나타 내었습니다. 지난주 전반부의 해상 기상악화로 감포연안을 중심으로 한 동해 남부연안 해역의 냉수대의 출현으로 오징어의 북상에 장벽을 이루므로 어황이 부진하 였습니다. 다음주에는 냉수대의 소멸과 연안수온의 상승으로 오징어의 북상 회유가 활발해져 어황이 다소 회복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명태어업 지난주에는 명태 연승은 출어하지 않았으며, 자망어선을 117척이 출어하여 약 3톤을 어획하여 평년과 같은 수준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수온의 상승으로 냉수성 어종인 명태에 대한 조업은 당분간 한산하겠습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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