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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해어황예보 게시글로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내용을 나타낸 표입니다.
주간어황예보(08/29∼09/04)
작성자 작성일 1999-08-27 조회수 1,045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99.8.15∼8.21) 부산에서 연 183통의 대형선망어선이 제주도 주변해역과 서해에 출어 조업하여 고등어, 오징어, 갈치 등을 주 대상으로 총 3,217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보다 12% 증가한 어황을 나타내 었습니다. 금주의 대형선망어업은 수온이 23∼26℃내외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해역 과 26∼27℃의 표면수온을 나타내는 서해남부해역을 중심으로 형성되겠습니 다. 주 어획 대상 어종은 고등어와 오징어, 전갱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권현망어업은 통영과 마산에서 총 528통이 출어 조업 하여 822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37% 증가하였습니 다. 금주의 멸치어업은 24∼25℃의 수온대를 나타내는 남해중부∼거제도 간 해역에 접안내유하는 멸치어군을 대상으로 권현망어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부산과 인천에서 16통의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선이 출어 하여 총 731톤을 어획하였으나,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26% 감소한 어 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중심어장은 갈치와 참조기, 그리고 오징어를 대상으로 제주도 서남부 해역과 파랑초 이남해역, 그리고 서해중부해역에서 형성되었 습니다. 그리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여수에서 연 9척이 출 어하여 총 34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46% 증가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서 연 107 척이 출어하여 도루묵, 가자미류, 청어, 문어 등을 대상으로 약 76톤을 어획 하여, 평년에 비하여 9% 증가된 어획 수준을 나타내었습니다. 금주의 대형기선저인망어업의 어장은 제주도 서남부 해역과 파랑초 이남 해역에서 형성되겠으며, 서해 중부 해역에서도 남북으로 길게 어장이 형성되 겠습니다. 주 어획대상 어종은 갈치, 참조기, 오징어, 눈볼대, 가자미, 붕장어 등이 되겠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가자미류 및 도루묵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지난주 인천, 장항, 군산, 여수, 목포에서 연 345척이 서해중부∼제주도 주 변해역에 출어하여 갈치, 병어, 강달이, 오징어, 참조기 등을 주 대상으로 총 1,215톤, 척당 약 4톤을 어획함으로서,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13% 증 가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금주의 근해안강망어업의 어장은 연안수와 서해고유 냉수인 외양수 사이 에서 수온전선대가 형성되므로 서해중부 연안에서 남북으로 길게 형성되겠 으며, 주 대상어종은 갈치, 병어, 강달이, 밴댕이 등이 되겠습니다. 전반적인 어황은 평년에 비하여 저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형트롤어업 지난 한 주간 부산에서 23척의 대형트롤어선이 출어하여 총 1,060톤을 어 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69% 증가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중심어장은 흑산도 이북 해역에서 이루어졌으며, 주 대상어종은 오징어, 멸 치, 갈치 등이었습니다. 금주의 대형트롤어업은 흑산도 이북해역에서 남북으로 길게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대상 어종은 오징어, 갈치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총 1,410척이 동해 중·남부 연안해역에 출어 하여 약 1,530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해서 58% 증가된 어획수준을 보 였습니다. 연안 수온의 상승으로 오징어의 북상회유가 활발해져 동해안에서의 오징 어의 내유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번주에도 동해 남부연안으로부터 울릉도, 독도근해 및 대화퇴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명태어업 지난주에 명태연승은 출어하지 않았으며, 자망어선은 20척이 출어하여 약 1톤을 어획하여 평년에 비하여 87% 감소한 어획수준을 나타내었습니다. 수온의 상승으로 냉수성 어종인 명태에 대한 조업은 당분간 한산하겠습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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