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09/05∼09/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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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1999-09-03 | 조회수 | 1,0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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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99.8.22∼8.28) 부산에서 연 91통의 대형선망어선이 제주도
주변해역과 서해남부해역에 출어 조업하여 고등어, 오징어, 갈치 등을 주 대
상으로 총 1,332톤을 어획하였으나, 평년 같은 기간보다 67%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금주의 대형선망어업은 수온이 24∼26℃내외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해역
과 25∼26℃의 표면수온을 나타내는 서해남부해역을 중심으로 형성되겠습니
다. 주 어획 대상 어종은 고등어와 오징어, 전갱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권현망어업은 통영과 마산, 그리고 사천에서 총 481통
이 출어 조업하여 893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38%
증가하였습니다.
금주의 멸치어업은 25℃의 수온대를 나타내는 남해중부∼거제도 간 해역
에 접안내유하는 멸치어군을 대상으로 권현망어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부산과 인천에서 22통의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선이 출어
하여 총 893톤을 어획하였으나,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27% 감소한 어
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중심어장은 갈치와 참조기를 대상으로 파랑초 주변해
역에서 폭 넓게 형성되었습니다. 그리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
과 여수에서 연 20척이 출어하여 총 71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63% 증가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서 연 151척이 출어하여 도루묵, 가자미류, 문어, 청어 등을
대상으로 약 117톤을 어획하여, 평년에 비하여 60% 증가된 어획 수준을 나
타내었습니다.
금주의 대형기선저인망어업의 어장은 파랑초 주변 해역에서 폭넓게 형성
되겠으며, 서해 해역에서도 어장이 남북으로 길게 형성되겠습니다. 주 어획
대상 어종은 갈치, 참조기, 오징어, 가자미, 눈볼대 등이 되겠습니다. 한편, 동
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가자미류 및 도루묵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지난주 인천, 군산, 목포에서 연 125척이 서해중부∼제주도 주변해역에 출
어하여 갈치, 병어, 강달이, 오징어, 참조기 등을 주 대상으로 총 365톤, 척당
약 3톤을 어획하였으나,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56% 감소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금주의 근해안강망어업의 어장은 주 어획대상 어군의 분산분포로 서해중
부 및 서해남부 연안에서 각각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갈치, 병어, 고
등어, 밴댕이 등이 되겠습니다. 전반적인 어황은 평년에 비하여 저조할 것으
로 예상됩니다.
대형트롤어업
지난 한 주간 부산에서 23척의 대형트롤어선이 출어하여 총 1,050톤을 어
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83% 증가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중심어장은 흑산도 이북 해역에서 이루어졌으며, 주 대상어종은 오징어, 갈
치, 멸치 등이었습니다.
금주의 대형트롤어업은 흑산도 이북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대상 어종은 오징어, 갈치 등이 되겠습니다.
근해유자망어업
지난 한 주간 목포에서 22척의 유자망어선이 출어하여 총 161톤을 어획하
였으나,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16%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중심
어장은 서해남부해역∼소흑산도∼파랑초 간 해역에서 이루어졌으며, 주 대상
어종은 고등어, 참조기, 오징어 등이었습니다.
금주의 근해유자망어업은 서해남부해역∼소흑산도∼파랑초 간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대상 어종은 고등어, 참조기, 오징어 등이 되겠
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총 2,238척이 동해 중·남부 연안해역에 출어
하여 약 2,817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해서 37% 증가된 어획수준을 보
였습니다.
연안 수온의 상승으로 오징어가 동해안 전역에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습
니다. 이번주에도 동해 남부연안으로부터 울릉도, 독도근해 및 대화퇴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명태어업
지난주에 명태연승은 출어하지 않았으며, 자망어선은 3척이 출어하여 약
217㎏을 어획하였습니다.
수온의 상승으로 냉수성 어종인 명태에 대한 조업은 당분간 한산하겠습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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