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09/12∼09/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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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1999-09-10 | 조회수 | 1,1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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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99.8.29∼9.4)에는 월명기로 인하여 대형선망이 어장에 출어
하지 않아 조업실적이 없었습니다.
금주의 대형선망어업은 표면수온이 24∼25℃내외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
해역과 24∼26℃의 표면수온을 나타내는 서해남부해역을 중심으로 형성되겠
습니다. 주 어획 대상 어종은 고등어와 오징어, 전갱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권현망어업은 통영과 마산, 그리고 사천에서 총 427통
이 출어 조업하여 828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41%
증가하였습니다. 한편, 자망의 경우 기장에서 총 6통이 출어 조업하여 약 15
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713% 증가하였습니다.
금주의 멸치어업은 24℃내외의 표면수온대를 나타내는 남해중부∼거제도
간 해역에 접안내유하는 멸치어군을 대상으로 권현망어업이 이루어지겠으며,
동해남부연안에서는 자망어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부산과 인천에서 28통의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선이 출어
하여 총 1,325톤을 어획하였으나,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1% 감소한 어
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중심어장은 갈치와 참조기를 대상으로 제주도∼파랑초
간 해역에서 폭 넓게 형성되었습니다. 그리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여수에서 연 19척이 출어하여 총 45톤을 어획하였으나, 평년 같은 기
간에 비해 68% 감소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서 연 106척이 출어하여 도루묵, 가자미류, 청어, 문어
등을 대상으로 약 57톤을 어획하였으나, 평년에 비하여 30% 감소된 어획 수
준을 나타내었습니다.
금주의 대형기선저인망어업의 어장은 제주도∼파랑초간 해역에서 폭넓게
형성되겠으며, 서해 근해역에서도 어장이 남북으로 길게 형성되겠습니다. 주
어획대상 어종은 갈치, 참조기, 가자미, 오징어, 눈볼대 등이 되겠습니다. 한
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가자미류 및 도루묵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
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지난주 인천, 장항, 군산, 여수, 목포에서 연 342척이 서해중부∼제주도 주
변해역에 출어하여 갈치, 병어, 참조기, 밴댕이, 오징어 등을 주 대상으로 총
1,786톤, 척당 약 5톤을 어획하였으나,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37% 감
소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금주의 근해안강망어업의 어장은 연안수온의 계절적 영향 및 강한 조류로
인한 연안역 표층수온의 하강과 난류세력의 영향으로 격렬비열도∼소흑산
도∼제주도간 연안측에서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갈치, 참조기, 병어
등이 되겠습니다. 전반적인 어황은 평년에 비하여 저조할 것으로 예상됩니
다.
대형트롤어업
지난 한 주간 부산에서 27척의 대형트롤어선이 출어하여 총 1,283톤을 어
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9% 증가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중심어장은 흑산도 이북 해역에서 이루어졌으며, 주 대상어종은 오징어, 고
등어, 멸치 등이었습니다.
금주의 대형트롤어업은 흑산도 이북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대상 어종은 오징어, 갈치, 병어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총 1,999척이 동해 중·남부 연안해역에 출어
하여 약 2,593톤을 어획하였으나 평년에 비해서 14% 감소된 어획수준을 보
였습니다.
연안 수온의 상승으로 오징어가 동해안 전역에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습
니다. 이번주에도 동해 남부연안으로부터 울릉도, 독도근해 및 대화퇴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명태어업
지난주에 명태연승은 출어하지 않았으며, 자망어선은 79척이 출어하여 약
4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수온의 상승으로 냉수성 어종인 명태에 대한 조업은 당분간 한산하겠습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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