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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해어황예보 게시글로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내용을 나타낸 표입니다.
주간어황예보(10/10∼10/16)
작성자 작성일 1999-10-08 조회수 1,138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99.9.26∼10.2)에는 부산에서 연 107통의 대형선망어선이 제 주도 주변해역과 흑산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갈치를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1,579톤을 나타내었으나,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78% 감소하였습니다. 금주의 대형선망어업은 표면수온이 26∼27℃내외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 해역과 23∼24℃의 표면수온을 나타내는 서해남부해역을 중심으로 형성되겠 습니다. 주 어획 대상 어종은 고등어와 전갱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권현망어업은 통영과 마산, 그리고 사천에서 총 236통 이 출어 조업하여 448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21% 증가하였습니다. 한편, 자망의 경우 지난주에는 조업실적이 없었습니다. 금주의 멸치어업은 25℃ 이내의 표면수온대를 나타내는 남해중부∼거제도 간 해역에 접안내유하는 멸치어군을 대상으로 권현망어업이 이루어지겠으며, 동해남부연안에서는 자망어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부산과 인천에서 30통의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선이 출어 하여 총 912톤을 어획하였으나,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31% 감소한 어 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중심어장은 갈치와 참조기를 대상으로 제주도와 파랑 초 사이 해역에서 형성되었습니다. 그리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 산과 여수에서 연 5척이 출어하여 총 49톤을 어획하였으나, 평년 같은 기간 에 비해 70% 감소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 원 및 경북연안에 연 103척이 출어하여 가자미류, 도루묵, 청어, 대구, 장어 등을 대상으로 약 68톤을 어획하였으나 평년에 비하여 23% 감소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금주의 대형기선저인망어업의 어장은 표면수온이 25℃이상을 나타내는 파 랑초와 제주도 사이해역에서 형성되겠으며, 서해 근해역에서도 어장이 일부 형성되겠습니다. 주 어획대상 어종은 갈치, 참조기, 가자미, 오징어, 홍어, 붕 장어, 새우류 등이 되겠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가자미류 및 도루묵을 주 대상으로 속초를 중심으로 한 강원 연안과 축산을 중심으로 한 경북연안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지난주 인천, 군산, 여수, 목포에서 연 237척이 서해중부∼제주도 주변해역 에 출어하여 강달이, 갈치, 참조기, 꽃게, 오징어 등을 주 대상으로 총 2,110 톤, 척당 약 9톤을 어획하였으나,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4% 감소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금주의 근해안강망어업의 어장은 연안수온의 하강으로 인하여 남하한 어 군을 대상으로 수온전선대 주변해역인 제주도서방에서 흑산도를 해역까지 넓게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갈치, 참조기, 병어, 꽃게, 오징어, 고등어 등이 되겠습니다. 전반적인 어황은 평년에 비하여 저조할 것으로 예상됩니 다. 대형트롤어업 지난 한 주간 부산에서 88척의 대형트롤어선이 출어하여 총 2,511톤을 어 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7% 증가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중심어장은 흑산도 서방해역에서 이루어졌으며, 주 대상어종은 오징어, 고등 어, 삼치 등이었습니다. 금주의 대형트롤어업은 서해남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대상 어종은 오징어와 갈치 등이 되겠습니다. 근해유자망어업 지난 한주간 목포에서 연 4척의 유자망어선이 출어하여 총 5톤을 어획하 였으나,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95% 감소하였습니다. 중심어장은 흑산도서방 해역에서 이루어졌으며, 주 대상어종은 참조기, 오징어, 조기류 등이었습니 다. 금주의 근해유자망어업의 어장은 표면수온의 범위가 23∼24℃를 나타내는 흑산도주변해역과 서해남부연안 해역을 중심으로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 은 참조기, 오징어, 조기류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총 1,985척이 동해 중·남부 연안해역에 출어 하여 약 3,504톤을 어획하였으나 평년에 비해서 32% 감소된 어획수준을 보 였습니다. 동해안 전역에 광범하게 분포하고 있는 오징어 어군이 수온의 하강과 함께 점차 남하회유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어, 울릉도, 독도근해 및 동해중부연 안에 이르는 해역에서 호어장이 형성될것으로 예상됩니다. 명태어업 지난주에 명태연승은 출어하지 않았으며, 자망어선은 연55척이 출어하여 6 톤을 어획하였으나 평년에 비하여 67% 감소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냉수성 어종인 명태에 대한 조업은 당분간 한산하겠으며, 10월 중순 이후부 터 어황이 다소 회복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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