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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어황예보(10/17∼10/23)
작성자 작성일 1999-10-15 조회수 1,116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99.10.3∼10.9)에는 부산에서 연 164통의 대형선망어선이 서 해남부해역과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갈치, 삼치를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5,198톤을 나타내므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 여 약 6% 증가하였습니다. 금주의 대형선망어업은 표면수온이 23∼25℃내외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 해역과 20∼22℃의 표면수온을 나타내는 서해남부해역을 중심으로 형성되겠 습니다. 주 어획 대상 어종은 고등어와 삼치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권현망어업은 통영과 마산, 그리고 사천에서 총 364통 이 출어 조업하여 625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61% 증가하였습니다. 금주의 멸치어업은 24℃ 이하의 표면수온대를 나타내는 남해중부∼거제도 간 해역에 접안내유하는 멸치어군을 대상으로 권현망어업이 이루어지겠습니 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부산과 인천에서 36통의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선이 출어 하여 총 1,557톤을 어획하므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15% 증가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중심어장은 참조기와 갈치를 대상으로 파랑초 주변 해역에서 폭넓게 형성되었습니다. 그리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 산과 여수에서 연 22척이 출어하여 총 181톤을 어획하므로서, 평년 같은 기 간에 비해 60% 증가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연안에 연 142척이 출어하여 가자미류, 도루묵, 대구, 청어 등을 대상으로 약 65톤을 어획하므로서 평년에 비하여 7% 증가한 어황을 보였습 니다. 금주의 대형기선저인망어업의 어장은 제주도 서남방해역인 파랑초 주변에 서 폭 넓게 형성되겠으며, 서해 중부해역에서도 어장이 일부 형성되겠습니 다. 주 어획대상 어종은 갈치, 참조기, 병어, 붕장어, 가자미, 오징어, 눈볼대, 대구 등이 되겠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도루묵의 산란을 위 한 북상 회유가 시작됨에 따라 강원연안에서는 도루묵의 어획량이 점차 증 가하는 반면, 경북연안에서는 감소하겠습니다. 동해안 전연안에서 수온의 하 강과 함께 청어 등의 냉수성 어종의 어획량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 다. 근해안강망어업 지난주 인천, 장항, 군산, 여수, 목포에서 연 276척이 서해중부∼제주도 주 변해역에 출어하여 강달이, 갈치, 참조기, 꽃게, 오징어 등을 주 대상으로 총 2,857톤, 척당 약 10톤을 어획하므로서,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13% 증가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금주의 근해안강망어업의 어장은 연안수온의 하강으로 인하여 남하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제주도서방에서 흑산도 해역까지 넓게 형성되겠으며, 주 대 상어종은 참조기, 갈치, 꽃게, 병어, 고등어 등이 되겠습니다. 전반적인 어황 은 평년에 비하여 저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형트롤어업 지난 한 주간 부산에서 220척의 대형트롤어선이 출어하여 총 6,398톤을 어 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76% 증가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중심어장은 제주도 서남방해역에서 이루어졌으며, 주 대상어종은 오징어, 고 등어, 갈치 등이었습니다. 금주의 대형트롤어업은 제주도 서방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대상 어종은 오징어와 갈치 등이 되겠습니다. 근해유자망어업 지난 한주간 목포에서 연 7척의 유자망어선이 출어하여 총 34톤을 어획하 였으나,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50% 감소하였습니다. 중심어장은 흑산도 주 변해역에서 이루어졌으며, 주 대상어종은 참조기, 삼치, 고등어 등이었습니 다. 금주의 근해유자망어업의 어장은 표면수온의 범위가 21∼22℃를 나타내는 흑산도∼서해남부연안간해역을 중심으로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참조기, 삼치, 고등어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총 3,326척이 동해 중·남부 연안해역에 출어 하여 약 5,342톤을 어획하므로서 평년에 비해서 18% 증가된 어획수준을 보 였습니다. 동해안 전역에 광범하게 분포하고 있는 오징어 어군이 수온의 하강과 함께 남하회유가 신속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주에는 울릉도 및 독도근해역에 서 동해중부연안에 이르는 해역에서 호어장이 형성될것으로 예상됩니다. 명태어업 지난주에 명태자망 및 연승은 출어하지 않았습니다. 냉수성 어종인 명태에 대한 조업은 당분간 한산하겠으며, 11월 이후부터 어 황이 다소 회복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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