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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해어황예보 게시글로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내용을 나타낸 표입니다.
주간어황예보(10/31∼11/06)
작성자 작성일 1999-10-29 조회수 1,114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99.10.17∼10.23)에는 부산에서 연 149통의 대형선망어선이 서해중남부해역과 동해남부 연안해역, 그리고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 여 오징어, 고등어, 몽치다래를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5,672톤을 나타내므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53% 증가하였습니다. 금주의 대형선망어업은 표면수온이 18∼19℃내외를 나타내는 서해남부 해 역과 20℃전후의 조밀한 수온대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 해역∼동해남부연 안해역을 중심으로 형성되겠습니다. 주 어획 대상 어종은 고등어와 오징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기선권현망어업은 통영과 마산, 그리고 사천에서 총 294통 이 출어 조업하여 313톤을 어획하였으나,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20% 감소하였습니다. 금주의 멸치어업은 20℃ 이하의 표면수온대를 나타내는 남해중부∼거제도 간 해역에 접안내유하는 멸치어군을 대상으로 권현망어업이 이루어지겠습니 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부산과 인천에서 40통의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선이 출어 하여 총 1,808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3% 증가한 어 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중심어장은 참조기와 갈치를 대상으로 파랑초와 소흑 산도 사이 해역에서 형성되었습니다. 그리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여수에서 연 13척이 출어하여 총 119톤을 어획하였으나,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43% 감소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연안에 연 150척이 출어하여 가자미류, 도루묵, 청어, 대구, 문 어, 새우 등을 대상으로 약 67톤을 어획하였으나 평년에 비하여 1% 감소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금주의 대형기선저인망어업의 어장은 소흑산도와 파랑초 사이해역에서 형 성되겠으며, 서해 중부 근해역에서도 어장이 일부 형성되겠습니다. 주 어획 대상 어종은 참조기, 갈치, 병어, 붕장어, 대하, 가자미, 아귀 등이 되겠습니 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도루묵의 산란을 위한 북상 회유가 계 속됨에 따라 강원연안에서는 도루묵의 어획량이 점차 증가하는 반면, 경북연 안에서는 감소하겠습니다. 동해안 전연안에서 수온의 하강과 함께 청어 등의 냉수성 어종의 어획량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지난주 인천, 군산, 여수, 목포에서 연 218척이 서해중부∼제주도 주변해역 에 출어하여 갈치, 강달이, 참조기, 병어, 오징어 등을 주 대상으로 총 2,958 톤, 척당 약 14톤을 어획하므로서,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40% 증가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금주의 근해안강망어업의 어장은 흑산도∼일향초를 중심으로 남북으로 길 게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갈치, 강달이, 참조기 등이 되겠습니다. 전 반적인 어황은 평년에 비하여 저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근해유자망어업 지난 한주간 목포에서 연 11척의 유자망어선이 출어하여 총 41톤을 어획 하였으나,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33% 감소하였습니다. 중심어장은 흑산도 서방해역과 서해남부연안에서 이루어졌으며, 주 대상어종은 참조기, 고등어, 조기류 등이었습니다. 금주의 근해유자망어업의 어장은 표면수온의 범위가 18∼19℃를 나타내는 흑산도 주변해역과 서해남부 연안해역을 중심으로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 상어종은 참조기와 고등어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총 2,696척이 동해 중·남부 연안해역에 출어 하여 약 5,275톤을 어획하므로서 평년에 비하여 162%나 증가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연안수온의 하강과 함께 남하회유가 신속히 진행되고 있어 이번주에는 동 해남부연안에서 호어장이 형성될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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