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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해어황예보 게시글로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내용을 나타낸 표입니다.
주간어황예보(2000/1/30~2/5)
작성자 작성일 2000-01-27 조회수 1,088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0.1.9∼1.15)에는 부산에서 연 133통의 대형선망어선이 제주 도 주변∼남해 동부 사이 해역에 출어 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오징어를 주 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2,418톤을 나타냄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 여 약 69%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금주의 대형선망어업은 12∼18℃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남해동 부∼거제도 사이 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주 어획 대상 어종 은 고등어, 전갱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기선권현망어업은 통영과 마산, 그리고 사천에서 총 183통 이 출어 조업하여 935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52% 증가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금주의 멸치어업은 12∼16℃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남해중부∼거제도 간 해 역에 월동 회유하는 멸치어군을 대상으로 권현망어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부산과 인천에서 31통의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선이 출어하 여 총 1,438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14% 감소한 어황 을 나타내었습니다. 중심어장은 참조기와 삼치를 대상으로 소흑산도 이남 해역 에서 형성되었습니다. 그리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여수에서 연 41척이 출어하여 총 458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5% 증가 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 연 74척이 출어하여 가자미류, 대구, 도루묵, 쥐치, 임연수어 등을 대상으로 약 10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하여 약 90% 감소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금주의 대형기선저인망어업의 중심어장은 소흑산도와 제주도 사이 해역에서 형성되겠으며, 서해 중부 근해역에서도 어장이 일부 형성되겠습니다. 주 어획대 상 어종은 참조기, 갈치, 병어, 보구치, 아귀 등이 되겠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이번 주에도 강원연안에서는 대구를 주 대상으로, 경북연안에 서는 가자미류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지난주 인천, 군산, 여수, 목포에서 연 96척이 일향초∼제주도∼파랑초 주변 해역에 출어하여 참조기, 아귀, 갈치, 병어 등을 주 대상으로 총 924톤, 척당 약 10톤을 어획함으로서, 척당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8% 증가된 어황을 나타내 었습니다. 금주의 근해안강망어업의 어장은 연안수온의 지속적인 하강에 따른 수온전선 의 형성으로 진도∼제주도간 해역을 포함한 흑산도 남부해역에서 파랑초 주변까 지 넓게 형성되겠습니다. 주 대상어종은 강달이, 참조기, 병어, 아귀, 갈치 등 이 되겠습니다. 전반적인 어황은 평년에 비해 저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총 427척이 동해 중·남부 연안해역에 출어하여 약 435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해서 29% 감소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최근 연안 수온의 하강으로 오징어의 남하회유가 신속하게 진행되어 동해 남 부해역을 중심으로 어획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도 중심어장은 동해 남부 해역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명태어업 지난주 명태 자망 어선은 연 326척이 출어하여 약 9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에 비하여 저조한 어획수준을 나타내었습니다. 최근 명태자원량의 감소와 동해안의 수온이 평년에 비하여 다소 높은 경향을 보임으로서 명태어업은 불황을 보였으나, 1월부터 어황이 점차 회복되고 있습니 다. 명태어업은 이번 주에도 강원도 거진 연안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 로 전망됩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주에 동해 남부 연안에 56척이 출어하여 약 91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해 3배이상 증가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연안수온으 하강으로 꽁치의 남하회유가 빠르게 진행되어, 동해안에서의 꽁치 의 내유량이 점차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도 동해 남부 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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