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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해어황예보 게시글로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내용을 나타낸 표입니다.
주간어황예보(2000/2/6~2/12)
작성자 작성일 2000-02-03 조회수 1,154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0.1.23∼1.29)에는 부산에서 연 102통의 대형선망어선이 제주 도 주변∼남해 동부 사이 해역에 출어 조업하여 고등어, 오징어, 삼치를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4,652톤을 나타냄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4%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금주의 대형선망어업은 15∼17℃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남해동 부∼거제도 사이 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주 어획 대상 어종 은 고등어, 오징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기선권현망어업은 통영과 마산, 그리고 사천에서 총 84통 이 출어 조업하여 282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58% 감소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금주의 멸치어업은 15℃ 이내의 조밀한 수온대를 나타내는 남해중부∼거제도 간 해역에 월동 회유하는 멸치어군을 대상으로 권현망어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부산과 인천에서 36통의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선이 출어하 여 총 2,147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88% 증가한 어황 을 나타내었습니다. 중심어장은 삼치와 참조기를 대상으로 소흑산도 이남 해역 에서 형성되었습니다. 그리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여수에서 연 59척이 출어하여 총 276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15% 감소 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 연 100척이 출어하여 가자미류, 대구, 도루묵, 청어, 임연수어, 가오리류 등을 대상으로 약 19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하여 약 80% 감소한 어황을 보였습 니다. 금주의 대형기선저인망어업의 중심어장은 소흑산도 및 제주도 이남 해역에서 형성되겠으며, 서해 중부 근해역에서도 어장이 일부 형성되겠습니다. 주 어획대 상 어종은 참조기, 갈치, 병어, 강달이, 보구치 등이 되겠습니다. 한편, 동해 구 기선저인망어업은 최근 가자미류 및 잡어 등의 어획량 감소로 전반적인 어황 은 불황을 보이고 있으나, 강원연안에서의 대구류의 어획량은 증가하고 있습니 다. 이번 주에도 강원연안에서는 대구를 주 대상으로, 경북연안에서는 가자미 류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근해유자망어업 지난주 목포에서 연 5척이 소흑산도 주변해역과 파랑초 이남해역에 출어조업 하여 약 9톤을 어획하였으나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82% 감소한 어황을 나타 내었습니다. 금주 근해유자망어업의 어장은 파랑초 이남해역을 중심으로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 어종은 참조기, 갈치, 고등어 등이 되겠습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지난주 인천, 군산, 여수, 목포에서 연 222척이 흑산도∼일향초 주변∼파랑 초 주변 해역에 출어하여 강달이, 참조기, 아귀, 병어, 갈치 등을 주 대상으로 총 1,230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58%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 었습니다. 금주의 근해안강망어업의 어장은 연안수온의 지속적인 하강에 따른 차가운 연 안수와 따뜻한 외해수와의 사이에서 형성되는 수온전선대 주변인 제주도 서방에 서 형성되겠습니다. 주 대상어종은 참조기, 강달이, 아귀, 고등어, 병어 등이 되겠습니다. 전반적인 어황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총 363척이 동해 중·남부 연안해역에 출어하여 약 722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해서 77% 증가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최근 연안 수온의 하강으로 오징어의 남하회유가 신속하게 진행되어 동해 남 부해역을 중심으로 어획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도 중심어장은 동해 남부 해역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나, 어획량은 점차 감소할 것으로 전망됩 니다. 명태어업 지난주 명태 자망어선은 연 484척이 강원도 거진연안에 출어하여 약 68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하여 17% 증가한 어획수준을 나타내었습니다. 1월부터 산란 내유군을 대상으로 명태 어황이 점차 회복되고 있습니다. 명태 어업은 이번 주에도 강원도 거진 연안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 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주 꽁치유자망어선은 동해 남부 연안에 28척이 출어하여 약 36톤을 어획 함으로서 평년에 비해 140% 증가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연안수온의 하강으로 꽁치의 남하회유가 빠르게 진행되어, 동해안에서의 꽁치 의 내유량이 점차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도 동해 남부 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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