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21년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예보·속보

수산과학기술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연구기관
국립수산과학원 해어황예보 게시글로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내용을 나타낸 표입니다.
주간어황예보(2000/2/20~2/26)
작성자 작성일 2000-02-18 조회수 1,051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0.2.6∼2.12)에는 부산에서 연 104통의 대형선망어선이 제주 도 주변과 남해 동부 해역에 출어 조업하여 고등어, 전어, 전갱이를 주로 어획 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2,566톤을 나타냄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11%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금주의 대형선망어업은 15℃ 전후의 수온대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남해동 부∼동해 남부 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주 어획 대상 어종은 고등어, 전갱이, 청어, 전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기선권현망어업은 통영과 마산, 그리고 사천에서 총 24통 이 출어 조업하여 100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40% 증가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금주의 멸치어업은 10∼15℃ 범위의 조밀한 수온대를 나타내는 남해중부∼거 제도 간 해역에 월동 회유하는 멸치어군을 대상으로 권현망어업이 이루어지겠습 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부산과 인천에서 19통의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선이 출어하 여 총 655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54%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중심어장은 참조기와 갈치 등을 대상으로 소흑산도 이남 해역 에서 형성되었습니다. 그리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여수에서 연 6척이 출어하여 총 30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89% 감소 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 연 74척이 출어하여 대구, 가자미류, 도루묵, 청어, 가오리류, 명태, 임연수어 등을 대상으로 약 51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하여 약 55% 감소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금주의 대형기선저인망어업의 중심어장은 소흑산도 이남 해역에서 폭넓게 형 성되겠습니다. 주 어획대상 어종은 참조기, 갈치, 병어 등이 되겠습니다. 한 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이번 주에도 강원연안에서는 대구를 주 대상으 로, 경북연안에서는 가자미류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근해유자망어업 지난주 목포에서 연 3척의 유자망어선이 파랑초 이남해역에 출어 조업하여 약 6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79%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 니다. 금주 근해유자망어업의 어장은 소흑산도∼파랑초 주변 및 파랑초 이남해역을 중심으로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 어종은 참조기, 고등어, 오징어 등이 되겠습니 다. 근해안강망어업 지난주 인천, 군산, 목포에서 연 32척이 진도∼제주도 사이해역과 파랑초 주 변 해역에 출어하여 참조기, 아귀, 병어, 고등어, 갈치 등을 주 대상으로 총 207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82%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 다. 금주의 근해안강망어업의 어장은 황해저층냉수와 황해난류수와의 사이에서 동 서방향으로 수온전선대가 형성되는 제주도 서방해역에서 넓게 형성되겠습니다. 주 대상어종은 강달이, 참조기, 밴댕이, 아귀, 고등어, 병어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총 527척이 동해 중·남부 연안해역에 출어하여 약 675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해서 146% 증가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최근 연안 수온의 하강으로 오징어의 남하회유가 신속하게 진행되어 울릉도 주변해역에서는 어획량이 점차 감소하고, 동해남부 연안을 중심으로 어획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도 중심어장은 울릉도 주변수역에서 동해 남부 해 역에 걸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명태어업 지난주 명태 자망어선은 연 271척이 강원도 거진 연안에 출어하여 약 127톤 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하여 264% 증가한 어획수준을 나타내었습니다. 최근 명태 어황이 회복되어 호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도 명태어업 은 강원도 거진 연안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주 꽁치유자망어선은 동해 남부 연안에 11척이 출어하여 약 38톤을 어획 함으로서 평년에 비해 6배 이상 증가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연안수온의 하강으로 꽁치의 남하회유가 빠르게 진행되어, 동해안에서의 꽁치 의 내유량이 점차 감소하여 종어기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도 동해 남 부 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