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21년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예보·속보

수산과학기술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연구기관
국립수산과학원 해어황예보 게시글로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내용을 나타낸 표입니다.
주간어황예보(2000/2/27~3/4)
작성자 작성일 2000-02-25 조회수 1,137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0.2.13∼2.19)에는 부산에서 연 149통의 대형선망어선이 제 주도 주변과 남해 동부 해역에 출어 조업하여 고등어, 방어, 전갱이를 주로 어 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5,412톤을 나타냄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57% 증가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금주의 대형선망어업은 10∼15℃ 전후의 조밀한 수온대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 변∼남해동부∼동해 남부 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주 어획 대 상 어종은 고등어, 전갱이, 청어, 전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기선권현망어업은 통영과 마산에서 총 65통이 출어 조업하여 242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24% 증가한 어황을 보였습 니다. 금주의 멸치어업은 9∼13℃의 조밀한 수온대를 나타내는 남해중부∼거제도 간 해역에 월동 회유하는 멸치어군을 대상으로 권현망어업이 이루어지겠습니 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부산과 인천에서 25통의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선이 출어하 여 총 1,159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2%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중심어장은 참조기와 멸치 등을 대상으로 소흑산도 ∼파랑초 간 해역과 제주도 이남해역에서 형성되었습니다. 그리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 망어업은 부산과 여수에서 연 48척이 출어하여 총 287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2% 감소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 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 연 105척이 출어하여 대구, 가자미류, 임연수어, 도루 묵, 명태, 청어, 가오리류 등을 대상으로 약 58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하 여 약 52% 감소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금주의 대형기선저인망어업의 중심어장은 소흑산도∼파랑초 이남 해역에서 폭 넓게 형성되겠으며, 서해중부 근해역에서도 부분적인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주 어획대상 어종은 참조기, 갈치, 병어, 가자미, 보구치, 아귀 등이 되겠습니 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이번 주에도 강원연안에서는 대구를 주 대 상으로, 경북연안에서는 가자미류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근해유자망어업 지난주 목포에서 연 3척의 유자망어선이 파랑초 이남해역에 출어 조업하여 약 13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84%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 습니다. 금주 근해유자망어업의 어장은 파랑초 이남해역을 중심으로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 어종은 참조기, 오징어 등이 되겠습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지난주 인천, 군산, 장항, 목포, 여수에서 연 61척이 진도∼제주도 사이해역 과 파랑초 주변 및 이남 해역에 출어하여 참조기, 병어, 아귀, 갈치, 고등어 등 을 주 대상으로 총 422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69%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금주의 근해안강망어업의 어장은 연안수와 황해난류수와의 사이에서 동서방향 으로 제주도 서북쪽에서 수온전선대가 형성되어, 어군이 밀집되므로 제주도 서 남방 해역에서 폭 넓게 형성되겠습니다. 주 대상어종은 강달이, 참조기, 밴댕 이, 아귀, 고등어, 병어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총 179척이 동해 중·남부 연안해역에 출어하여 약 113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해서 45% 감소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최근 연안 수온의 하강으로 오징어의 남하회유가 신속하게 진행되어 동해안에 서의 어획량이 점차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도 중심어장은 동해 남부 해 역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명태어업 지난주 명태 연승 및 자망어선은 출어하지 않았습니다. 최근 명태 어황이 회복되어 호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도 명태어업 은 강원도 거진 연안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주 꽁치유자망어선은 동해 남부 연안에 19척이 출어하여 약 61톤을 어획 함으로서 평년에 비해 높은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연안수온의 하강으로 꽁치의 남하회유가 빠르게 진행되어, 동해안에서의 꽁치 의 내유량이 점차 감소하여 종어기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도 동해 남 부 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