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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해어황예보 게시글로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내용을 나타낸 표입니다.
주간어황예보(3/5~3/11)
작성자 작성일 2000-03-04 조회수 1,064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0.2.20∼2.26)에는 부산에서 연 81통의 대형선망어선이 제주 도 주변과 동해 남부 해역에 출어 조업하여 고등어, 방어, 전갱이를 주로 어획 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2,024톤을 나타냄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47%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금주의 대형선망어업은 동서방향으로 10∼15℃의 조밀한 수온대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남해동부∼동해 남부 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주 어획 대상 어종은 고등어, 방어, 전갱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기선권현망어업은 통영과 마산에서 총 105통이 출어 조업하여 595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10% 증가한 어황을 보였습 니다. 금주의 멸치어업은 9∼13℃의 조밀한 수온대를 나타내는 남해중부∼거제도 간 해역에 월동 회유하는 멸치어군을 대상으로 권현망어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부산과 인천에서 34통의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선이 출어하 여 총 1,821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80% 증가한 어황 을 나타내었습니다. 중심어장은 참조기와 고등어 등을 대상으로 소흑산도 주변 해역과 제주도∼파랑초 사이 해역에서 형성되었습니다. 그리고, 대형외끌이 기 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여수에서 연 31척이 출어하여 총 212톤을 어획함으로 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86% 증가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 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 연 92척이 출어하여 대구, 가자미류, 도루 묵, 명태, 임연수어, 청어 등을 대상으로 약 40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하 여 약 61% 감소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금주의 대형기선저인망어업의 중심어장은 소흑산도 이남해역과 제주도∼파랑 초 사이 해역에서 형성되겠으며, 서해중부 근해역에서도 부분적인 어장이 형성 되겠습니다. 주 어획대상 어종은 참조기, 갈치, 병어, 보구치, 아귀 등이 되겠 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이번 주에도 강원연안에서는 대구를 주 대상으로, 경북연안에서는 가자미류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 다. 근해유자망어업 지난주 목포에서 연 48척의 유자망어선이 파랑초 이남해역에 출어 조업하여 약 168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87% 증가한 어황을 나타내었 습니다. 금주 근해유자망어업의 어장은 소흑산도∼파랑초 주변∼파랑초 이남 해역을 중심으로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 어종은 참조기, 오징어, 고등어 등이 되겠습니 다. 근해안강망어업 지난주 인천, 군산, 목포, 여수에서 연 143척이 서해중부 해역 및 소흑산도 주변∼제주도 사이해역과 파랑초 주변 및 파랑초 이남 해역에 폭 넓게 출어하 여 참조기, 아귀, 고등어, 병어, 갈치 등을 주 대상으로 총 1,124톤을 어획함으 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37%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금주의 근해안강망어업의 어장은 수온 10℃를 중심으로 수온전선대가 형성되 는 파랑초 서방측에서 넓게 형성되겠습니다. 주 대상어종은 참조기, 강달이, 밴 댕이, 아귀, 고등어, 병어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총 51척이 동해 중·남부 연안해역에 출어하여 약 33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해서 40% 감소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최근 연안 수온의 하강으로 오징어의 남하회유가 신속하게 진행되어 동해안에 서의 어획량이 점차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도 중심어장은 동해 남부 해 역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명태어업 지난주 명태 연승어선은 13척이 출어하여 약 1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 해 크게 감소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에도 명태어업은 강원도 거진 연안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주 꽁치유자망어선은 동해 남부 연안에 18척이 출어하여 약 81톤을 어획 함으로서 평년에 비해 5배 이상 높은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최근 꽁치자원의 회복으로 꽁치의 어획량이 평년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을 보 이고 있으나, 연안수온의 하강으로 꽁치의 남하회유가 빠르게 진행되어, 동해안 에서의 꽁치의 내유량이 점차 감소하겠습니다. 이번 주에도 동해 남부 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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