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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어황예보(3/12~3/18)
작성자 작성일 2000-03-11 조회수 1,017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0.2.27∼3.4)에는 부산에서 연 166통의 대형선망어선이 제주 도 주변과 남해 동부 해역에 출어 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갈치를 주로 어획 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3,788톤을 나타냄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37% 증가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금주의 대형선망어업의 어장은 남해 및 동중국해 해역으로 10∼15℃의 조밀 한 수온대를 나타내는 파랑초 주변∼제주도 주변∼남해 동부 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주 어획 대상 어종은 고등어, 전갱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기선권현망어업은 통영과 마산, 그리고 사천에서 총 147통이 출어 조업하여 960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19% 증가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금주의 멸치어업은 10∼13℃의 조밀한 수온대를 나타내는 남해중부∼거제도 간 해역에서 월동 회유하는 멸치어군을 대상으로 권현망어업이 이루어지겠습니 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부산과 인천에서 23통의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선이 출어하 여 총 946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29%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중심어장은 참조기와 고등어 등을 대상으로 소흑산도 및 제주 도 이남해역에서 형성되었습니다. 그리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 과 여수에서 연 22척이 출어하여 총 155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39% 감소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 연 112척이 출어하여 대구, 임연수어, 가자미류, 명태, 청어 등을 대상으로 약 99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하여 약 31% 증가한 어황을 보였습 니다. 금주의 대형기선저인망어업의 중심어장은 소흑산도 및 제주도 이남해역에서 형성되겠으며, 서해중부 근해역에서도 부분적인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주 대 상 어종은 참조기, 갈치, 병어, 가자미류, 보구치, 강달이, 아귀 등이 되겠습니 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이번 주에도 강원연안에서는 대구를 주 대 상으로, 경북연안에서는 가자미류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지난주 인천, 군산, 목포, 여수에서 연 115척이 제주도 주변∼파랑초 남방 해 역에 출어하여 참조기, 병어, 아귀, 갈치, 고등어 등을 주 대상으로 총 1,138톤 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 다. 금주의 근해안강망어업의 어장은 파랑초를 중심으로 남북으로 길게 형성된 수 온전선대 주변해역에서 넓게 형성되겠습니다. 주 대상어종은 강달이, 참조기, 아귀, 병어, 보구치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총 53척이 동해 남부 연안해역에 출어하여 약 78 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해서 24% 감소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최근 연안 수온의 하강으로 오징어의 남하회유가 신속하게 진행되어 동해안에 서의 어획량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도 중심어장은 동해 남부 해역에 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명태어업 지난주 명태 자망어선 139척이 출어하여 약 106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12% 증가된 어획수준을 나타내었습니다. 그리고, 명태 연승어선은 87척이 출어 하여 약 16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해 크게 감소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에도 명태어업은 강원도 거진 연안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나, 북한한류 세력의 약세로 소형명태를 대상으로 한 자망어업이 주로 이 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주 꽁치유자망어선은 동해 남부 연안에 21척이 출어하여 약 31톤을 어획 함으로서 평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최근 꽁치자원의 회복으로 꽁치의 어획량이 평년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을 보 이고 있습니다. 동계 동해안의 고수온 현상으로 월동장으로 남하하는 속도가 평 년에 비해 다소 늦어져 남하잔류군을 대상으로 이번 주에도 동해 남부 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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