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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해어황예보 게시글로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내용을 나타낸 표입니다.
주간어황예보(5/28~6/3)
작성자 작성일 2000-05-25 조회수 1,084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0.5.14∼5.20)에는 부산에서 연 97통의 대형선망어선이 제주 도 주변∼남해 중부 해역에 출어 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갈치를 주로 어획하 였으며, 총 어획량은 929톤을 나타냄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50%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금주의 대형선망어업의 어장은 16∼20℃ 의 수온 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 변∼남해동부 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주 어획 대상은 고등 어, 전갱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자망어업은 기장에서 57척이 동해남부 연안 해역에 출어조업하 여 111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77% 감소한 어획실적을 나타내었습니다. 금주의 멸치어업은 17℃ 전후의 수온을 나타내는 동해 남부 연안 해역에서 접 안 회유하는 멸치어군을 대상으로 자망어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부산과 인천에서 19통의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선이 출어하 여 총 167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82%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중심어장은 참조기와 전갱이 등을 대상으로 흑산도∼제주도∼ 파랑초 간 해역에서 형성되었습니다. 그리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 산과 여수에서 연 36척이 출어하여 총 193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 에 비해 41% 감소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경북 연안에 연 25척이 출어하여 가자미류, 도루묵, 대구, 가오리류 등을 대상으로 약 25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하여 53% 감소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금주의 대형기선저인망어업의 중심어장은 흑산도∼제주도∼파랑초 주변 해역 에서 형성되겠으며, 서해중부 근해역에서도 일부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주 대 상 어종은 참조기, 갈치, 병어, 가자미 등이 되겠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 인망어업은 강원연안에서는 5월에는 조업이 없겠으며, 축산을 중심으로 한 경북 연안에서는 가자미류, 도루묵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지난주 인천, 군산, 목포, 여수에서 연 68척이 서해중부해역과 흑산도∼제주 도 주변 해역에 걸쳐서 출어하여 조기류, 양태, 밴댕이, 아귀, 병어 등을 주 대 상으로 총 168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금주의 근해안강망어업의 어장은 수온전선이 조밀하게 형성되는 흑산도 주변 해역과 서해중부해역에서 넓게 형성되겠습니다. 주 대상어종은 양태, 조기류, 밴댕이, 아귀, 갈치 등이 되겠으며, 전반적인 어황은 저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근해유자망어업 지난주 근해유자망어업은 목포에서 7척이 흑산도∼일향초 주변 해역에 출어하 여 27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63% 감소한 어획실적을 나타내 었습니다. 금주 근해유자망어업의 어장은 흑산도∼소흑산도∼파랑초 해역에서 형성되겠 습니다. 주 대상어종은 조기류, 가오리, 고등어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총 367척이 동해 중·남부 연안해역에 출어하여 1,478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해서 15배 이상 증가된 높은 어획수준을 보였 습니다. 연안 수온의 상승으로 오징어의 북상회유가 활발하게 시작되고 있으며, 특 히, 지난주에는 속초를 중심으로 한 강원도 연안에서 높은 어획량을 나타내었습 니다. 이번주에도 오징어채낚기어업은 동해남부에서 중부에 이르는 해역에서 중 심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명태어업 지난주 명태 연승어선은 출어하지 않았으며, 자망어선은 28척이 출어하여 2톤 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88% 감소한 어획실적을 나타내었습니다. 최근 명태 자원량의 감소와 연안수온의 상승 및 난류역 확장으로 인하여 어황 은 계속 한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주 꽁치유자망어업은 동해 남부 연안에 537척이 출어하여 약 2,739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해 약 9배 이상 증가한 높은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연안수온의 상승으로 꽁치의 북상회유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꽁 치자원의 회복으로 계속해서 평년에 비하여 높은 어획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도 꽁치유자망어업은 동해 남부∼중부해역에 이르는 비교적 광범위한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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