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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해어황예보 게시글로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내용을 나타낸 표입니다.
주간어황예보(6/18~24)
작성자 작성일 2000-06-16 조회수 1,059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0.6.4∼6.10)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연 203통이 제주도 주변 해역에 출어 조업하여 고등어, 갈치, 전갱이를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 획량은 1,392톤을 나타냄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51% 감소한 어황 을 나타내었습니다. 금주의 대형선망어업의 어장은 20℃ 이상의 수온 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 변∼제주도 동부 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주 어획 대상은 고등 어, 전갱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자망어업은 조업실적이 없었습니다. 금주의 멸치어업은 18℃의 수온을 나타내는 동해 남부 연안 해역에서 접안 회 유하는 멸치어군을 대상으로 자망어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인천에서 7통이 출어하여 총 18톤 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크게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 다. 중심어장은 가자미와 붕장어 등을 대상으로 소흑산도∼제주도∼파랑초 간 해역에서 형성되었습니다. 그리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여수에 서 연 34척이 출어하여 총 142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46% 감소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 에 연 59척이 출어하여 도루묵, 명태, 가자미류, 대구, 임연수어 등을 대상으 로 약 56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하여 38% 감소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금주의 대형기선저인망어업의 중심어장은 제주도∼파랑초간 해역에서 형성되 겠으며, 서해중부 근해역에서도 일부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주 대상 어종은 갈치, 참조기, 병어, 강달이, 붕장어 등이 되겠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 망어업은 삼척을 중심으로 한 강원연안에서는 도루묵, 가자미류, 명태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축산을 중심으로 한 경북연안에서는 가자미류 및 도루묵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지난주 근해안강망어업은 인천, 군산, 목포, 여수에서 연 351척이 서해중부해 역∼제주도 서방 해역에 출어하여 병어, 아귀, 밴댕이 등을 주 대상으로 총 7,322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4배 이상 증가한 어황을 나타 내었습니다. 금주의 근해안강망어업의 어장은 연안수온의 상승에 따라 어군의 북상으로 인 하여 제주도 서방에서 태안반도 북부해역까지 길게 형성되겠습니다. 주 대상어 종은 갈치, 강달이, 병어 등이 되겠으며, 전반적인 어황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 로 전망됩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총 614척이 동해 남부 연안해역에 출어하여 523 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해서 약 3배 증가된 높은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최근 지난해 여름∼가을에 발생한 소형의 오징어를 대상으로 조업이 활발하 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연안 수온이 상승하면서 오징어의 북상회유가 활발해 짐으로서 동해안 전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명태어업 지난주 명태 자망 어선 56척이 출어하여 2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75% 감소 한 어획실적을 나타내었습니다. 최근 내유 자원량의 감소와 연안수온의 상승 및 난류역 확장으로 인하여 어황 은 계속 한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주 꽁치유자망어업은 동해 중·남부 연안에 577척이 출어하여 약 999톤 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해 약 2배 이상 증가한 높은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연안수온의 상승으로 꽁치의 북상회유가 활발하여 동해 중부해역 이북에서 높 은 어획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꽁치자원의 회복으로 평년에 비하여 높은 어획수 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도 꽁치유자망어업은 동해 전역의 광범위한 해 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보이며, 중심어장은 동해중부해역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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