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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어황예보(6/25~7/1)
작성자 작성일 2000-06-22 조회수 1,093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0.6.11∼6.17)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연 136통이 제주도 남동부 해역에 출어 조업하여 고등어, 갈치, 전갱이를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1,431톤을 나타냄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45% 감소한 어 황을 나타내었습니다. 금주의 대형선망어업의 어장은 20℃ 이상의 수온 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 변∼제주도 남동부 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주 어획 대상은 고 등어, 갈치 등이 되겠습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인천에서 9통이 출어하여 총 37톤 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크게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 다. 중심어장은 강달이, 가자미, 붕장어 등을 대상으로 소흑산도∼제주도∼파랑 초 간 해역에서 형성되었습니다. 그리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여수에서 연 31척이 출어하여 눈볼대, 강달이 등을 주 대상으로 총 167톤을 어 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46% 감소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한편, 동해 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 연 63척이 출어하여 가자미류, 명 태, 도루묵, 대구, 임연수어 등을 대상으로 약 42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 하여 59% 감소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금주의 대형기선저인망어업의 중심어장은 제주도 서부해역∼파랑초간 해역에 서 형성되겠으며, 서해중부 근해역에서도 일부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주 대 상 어종은 병어, 가자미, 강달이, 붕장어, 눈볼대 등이 되겠습니다. 한편, 동해 구 기선저인망어업은 삼척을 중심으로 한 강원연안에서는 도루묵, 가자미류, 명 태, 대구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축산을 중심으로 한 경북연안 에서는 가자미류 및 도루묵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지난주 근해안강망어업은 인천, 군산, 목포, 여수에서 연 147척이 서해중부해 역∼제주도 주변 해역에 출어하여 강달이, 가자미, 붕장어, 꽃게 등을 주 대상 으로 총 1,033톤, 척당 7톤을 어획함으로서, 척당어획량은 평년 같은 기간에 비 해 94% 증가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금주의 근해안강망어업의 어장은 서해 냉수대의 형성으로 연안수와의 사이에 서 남북으로 길게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강달이, 병어, 보구치 등이 되 겠으며, 전반적인 어황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총 769척이 동해 중·남부 연안해역에 출어하여 787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해서 2배 증가된 높은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최근 지난해 여름∼가을에 발생한 소형의 오징어를 대상으로 조업이 활발하 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도 오징어채낚기 어업의 어장은 연안 수온 이 상승하면서 오징어의 북상회유가 활발해짐으로서 동해안 전역에서 어장이 형 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명태어업 지난주 명태 자망 어선 48척이 출어하여 3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83% 감소 한 어획실적을 나타내었습니다. 최근 내유 자원량의 감소와 연안수온의 상승 및 난류역 확장으로 인하여 어황 은 계속 한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주 꽁치유자망어업은 동해 중·남부 연안에 546척이 출어하여 약 652톤 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해 약 76% 증가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연안수온의 상승으로 꽁치의 어군이 동해중부 이북해역으로 점차 북상회유해 감에 따라 우리나라 연안에서는 어획랴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번주에도 당분 간 동해전역의 광범위한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보이나, 중심어장은 동 해중부 이북해역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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