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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해어황예보 게시글로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내용을 나타낸 표입니다.
주간어황예보(7/30~8/5)
작성자 작성일 2000-07-28 조회수 1,083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0.7.16∼7.22)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연 47통이 제주도 주변 해역에 출어 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를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499톤을 나타냄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82%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 었습니다. 금주의 대형선망어업의 중심어장은 27℃ 이상의 수온을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 ∼제주 동부 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주 어획 대상은 고등어, 전갱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주 통영, 마산, 사천에서 연 354통의 기선권현망 어선이 남해 동부 연안 해역에 출어 조업하여 총 418톤을 어획하였으나,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61%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금주의 기선권현망어업은 수온 25℃의 범위를 나타내는 남해동부 연안해역에 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며, 남해 중부 연안해역에서도 접안회유하는 멸치어군 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에서 5통이 출어하여 총 67톤 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84%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 다. 중심어장은 갈치 등을 대상으로 파랑초∼제주도 해역에서 형성되었습니다. 그리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여수에서 연 8척이 출어하여 붕장 어, 눈볼대 등을 주 대상으로 총 40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68% 감소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 74척이 출어하여 도루묵, 가자미류, 대구, 명태, 새우 등을 대상으로 약 46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하여 54% 감소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금주의 대형기선저인망어업의 중심어장은 강한 난류세력의 영향을 받고 있는 파랑초∼제주도 해역에서 형성되겠습니다. 주 대상 어종은 갈치, 붕장어, 눈볼 대, 새우류 등이 되겠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연안에서는 가자미류, 명태, 대구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경북연안에서는 도루묵 및 가자미류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지난주 근해안강망어업은 인천, 군산, 목포, 여수에서 연 165척이 서해중부해 역∼제주도 주변 해역에 출어하여 밴댕이, 갈치, 병어, 참조기, 아귀 등을 주 대상으로 총 1,575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하여 45% 증가한 어황을 나타내 었습니다. 금주의 근해안강망어업의 어장은 서해중남부 해역에서 연안수와 서해저층냉수 와의 사이에서 남북으로 길게 형성되겠습니다. 주 대상어종은 갈치, 강달이, 밴 댕이, 병어, 아귀 등이 되겠으며, 어황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근해유자망어업 지난주 목포에서 1척이 서해남부연안∼제주도 사이해역에 출어 조업하여 1톤 을 어획하였으나,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84%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주의 근해유자망어업의 중심어장은 남해 외해의 수온 상승에 따라 연안수 와의 사이에서 수온범위 20∼26℃의 조밀한 수온대를 나타내는 서해 남부연안∼ 제주도 사이해역에서 형성되겠습니다. 주 대상어종은 밴댕이, 병어, 조기류 등 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총 953척이 동해 중·남부 연안해역에 출어하여 465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하여 16% 감소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7월에 들면서 감포를 중심으로 한 동해남부해역에 빈번한 냉수대의 발생으로 오징어의 북상이 연안측 보다는 먼 바다쪽으로 회유함으로서 어황이 일시적으 로 불황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동해남부해역의 연안 수온이 회복이 되면, 다시 어황이 호전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명태어업 지난주 명태 연승어선은 조업이 없었으며, 자망 어선은 거진 연안에 37척이 출어하여 0.2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하여 매우 저조한 어획실적을 나타내 었습니다. 최근 명태의 내유자원량의 감소와 연안수온의 상승 및 난류역 확장으로 인하 여 명태어업의 어황은 이번 주에도 계속 한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주 꽁치유자망어업은 동해 중·남부 연안에 87척이 출어하여 약 97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해 매우 높은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최근 꽁치자원의 회복으로 계속해서 평년에 비하여 높은 어획수준으로 보이 고 있으나, 연안수온의 상승으로 꽁치의 어군이 동해중부 이북해역으로 점차 북 상회유해감에 따라 점차 종어기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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