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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해어황예보 게시글로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내용을 나타낸 표입니다.
주간어황예보(2000/8/6~8/12)
작성자 작성일 2000-08-03 조회수 1,102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0.7.23∼7.29)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연 173통이 제주도 주변 해역과 서해 중남부 해역에 출어 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를 주로 어획하 였으며, 총 어획량은 1,396톤을 나타냄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37%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금주의 대형선망어업의 중심어장은 27∼28℃ 범위의 수온을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 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주 어획 대상은 고등어, 전갱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주 통영, 마산에서 연 324통의 기선권현망 어선이 남해 동부 연안해역에 출어 조업하여 총 326톤을 어획하였으나,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64%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금주의 기선권현망어업은 수온 24∼25℃의 범위를 나타내는 남해동부 연안해 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며, 남해 중부 연안해역에서도 접안회유하는 멸치 어군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에서 5통이 출어하여 총 253 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57%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 다. 중심어장은 갈치 등을 대상으로 파랑초∼제주도 해역에서 형성되었습니다. 그리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여수에서 연 7척이 출어하여 눈볼 대, 붕장어 등을 주 대상으로 총 52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70% 감소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 120척이 출어하여 도루묵, 가자미류, 새우, 명태 등을 대상으로 약 54톤 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하여 23% 감소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금주의 대형기선저인망어업의 중심어장은 난류세력의 영향을 받고 있는 파랑 초∼제주도 해역에서 형성되겠습니다. 주 대상 어종은 갈치, 눈볼대, 붕장어, 참조기, 강달이, 새우류 등이 되겠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연안에서는 가자미류, 명태, 대구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경북 연안에서는 도루묵 및 가자미류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지난주 근해안강망어업은 인천, 군산, 목포, 여수에서 연 205척이 서해중부해 역∼제주도 및 제주도 서남방 해역에 출어하여 갈치, 밴댕이, 병어, 아귀, 참조 기 등을 주 대상으로 총 1,091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하여 65% 증가한 어 황을 나타내었습니다. 금주의 근해안강망어업의 어장은 서해중부 해역인 진도 및 태안반도 근해역에 서 형성될 수온전선 주변해역에의 연안측에서 남북으로 길게 형성되겠습니다. 주 대상어종은 갈치, 병어 등이 되겠으며, 어황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됩 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총 1,221척이 동해 중·남부 연안해역에 출어하 여 604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하여 5% 감소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7월에 들면서 감포를 중심으로 한 동해남부해역에 빈번한 냉수대의 발생으로 오징어가 연안측 보다는 먼 바다쪽으로 북상 회유함으로서 어황이 다소 불황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동해남부해역의 연안 수온이 회복이 되면, 다시 어황이 호 전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명태어업 지난주 명태 연승어선은 조업이 없었으며, 자망 어선은 거진 연안에 19척이 출어하여 0.1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하여 매우 저조한 어획실적을 나타내 었습니다. 최근 명태의 내유자원량의 감소와 연안수온의 상승 및 난류역 확장으로 인하 여 명태어업의 어황은 이번 주에도 계속 한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주 꽁치유자망어업은 동해 중·남부 연안에 29척이 출어하여 약 5톤을 어 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해 매우 저조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최근 꽁치자원의 회복으로 계속해서 평년에 비하여 높은 어획수준을 보였으 나, 연안수온의 상승으로 꽁치의 어군이 동해중부 이북해역으로 점차 북상 회유 해 감에 따라 점차 종어기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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