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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해어황예보 게시글로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내용을 나타낸 표입니다.
주간어황예보(9/17~9/23)
작성자 작성일 2000-09-15 조회수 1,173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0.8.27∼9.2)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연 106통이 제주도 주변 해역과 서해 중부 해역에 출어 조업해서 고등어, 갈치, 전갱이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1,548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 약 65% 감소 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선망어업의 중심어장은 46∼26℃의 수온 범위를 나타내는 제주 도 주변 해역을 중심으로 주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서해 중부해역에서도 일부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주 어획 대상은 고등어, 전갱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주 통영, 마산, 사천에서 260통의 기선권현망 어선이 남해 동부 및 남해 중부 연안해역에 출어 조업해서 총 385톤을 어획하였으나, 평년 같은 기간에 비 해서 39%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의 기선권현망어업은 수온 범위 25℃ 내외의 남해 동부와 남해 중부해 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인천에서 18통이 출어해 서 총 429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 65% 감소한 어황을 나타 내었습니다. 중심어장은 갈치, 고등어 등을 대상으로 파랑초∼제주도간 해역에 서 형성되었습니다. 그리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여수에서 연 4척이 출어해서 눈볼대, 아귀 등을 주 대상으로 총 2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감소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 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 50척이 출어하여 도루묵, 가자미류, 대구, 청어, 새 우 등을 대상으로 약 50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해서 55% 감소한 어황을 보 였습니다. 금주의 대형기선저인망어업의 중심어장은 표층수온이 25℃ 이상인 황해난류수 의 영향을 강하게 받고있는 파랑초 주변해역과 제주도 이남 해역에서 형성되겠 으며, 서해중부 해역에서도 일부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주대상 어종은 갈치, 참조기, 오징어, 가자미, 눈볼대, 아귀 등이 되겠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 인망어업은 지난주에 축산연안을 중심으로 도루묵의 어획량이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도 강원연안에서는 가자미류를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경 북연안에서는 도루묵, 가자미류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지난주 근해안강망어업은 인천, 군산, 여수, 목포에서 연 134척이 제주도 주 변해역과 동중국해 중부해역에 출어해서 갈치, 강달이, 참조기, 고등어, 오징 어 등을 대상으로 총 892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 56% 감소 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의 근해안강망어업의 어장은 난류세력의 강세와 황해 고유 저층냉수간 에 형성되는 수온전선대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소흑산도간 해역을 중심으로 넓 게 형성되겠습니다. 주 대상어종은 갈치, 참조기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총 1,093척이 동해 중·남부 연안해역에 출어하 여 1,353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해서 57% 감소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연안수온이 상승함으로서 지난해 가을 및 겨울에 태어난 오징어의 북상회유 가 활발해지고 있으며, 이번 주에도 주어장은 동해남부 연안으로부터 울릉도, 독도 근해에 이르는 넓은 해역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명태어업 지난주 연승어업은 조업이 없었으며, 자망어업은 거진연안에 16척이 출어하 여 약 290kg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매우 저조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최근 명태의 내유자원량의 감소와 연안수온의 상승 및 난류역 확장으로 인하 여 명태어업의 어황은 계속 한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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