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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해어황예보 게시글로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내용을 나타낸 표입니다.
주간어황예보(11/5~11/11)
작성자 작성일 2000-11-03 조회수 1,112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0.10.22∼10.28)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163통이 제주도 주변해역과 서해중남부 해역에 출어 조업하여 고등어, 오징어, 전갱이 등을 주 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2,451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 약 24% 감 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선망어업은 난류세력의 영향을 받고있는 제주도 주변해역과 서 해 중남부 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동해남부 해역에서 도 일부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주 어획 대상은 고등어, 오징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주 기선권현망어업은 통영, 마산, 사천에서 연 222통이 출어 조업하여 총 328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 약 13% 감소한 어황을 나타 내었습니다. 이번 주의 기선권현망어업은 19∼20℃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남해 중부∼남 해 동부 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인천에서 36통이 출어하 여 총 1,809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 약 9%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주된 어장은 참조기와 갈치를 대상으로 소흑산도∼파랑초 주변 해역에서 넓게 형성되었습니다. 그리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여수에서 31척이 출어하여 총 298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10% 증가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 북 연안에 107척이 출어하여 도루묵, 대구, 청어, 가자미류 등을 대상으로 약 77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과 비슷한 어획수준을 나타내었습니다. 금주의 대형기선저인망어업의 중심어장은 난류 세력과 황해 저층냉수가 만나 수온전선대가 형성되는 제주도 서방해역과 남방해역에서 폭 넓게 형성될 것으 로 전망되며, 서해중부 근해역에서도 어장이 일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상 어종은 갈치, 참조기, 갈치, 강달이 등이 되겠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 저인망어업은 이번 주에도 축산을 중심으로 한 경북연안에서는 도루묵, 가자미 류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속초를 중심으로한 강원연안에서는 소형대구를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지난주 근해안강망어업은 인천, 군산, 여수, 목포에서 연 97척이 흑산도 주변 해역 및 남해 서부 해역에 출어해서 갈치, 강달이, 참조기, 아귀, 고등어 등을 대상으로 총 1,288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 60% 감소한 어황 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의 근해안강망어업의 어장은 어군의 남하로 인해 난류세력과 황해저층 냉수가 만나는 경계역인 소흑산도와 대흑산도를 중심으로 넓게 형성되겠습니 다. 주 대상어종은 참조기, 갈치, 강달이 등이 되겠으며 어황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근해유자망어업 지난주 근해유자망어업은 목포에서 69척이 흑산도 주변해역과 서해남부 해역 에 출어 조업하여 총 319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두배 이상 증가한 어획실적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 근해유자망어업의 어장은 난류세력의 영향을 받는 서해 남부 및 흑산 도 해역을 중심으로 형성되겠습니다. 주 대상어종은 참조기, 갈치 등이 되겠습 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총 1,614척이 동해 중·남부 연안해역에 출어하 여 1,921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해 15% 감소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지난해 겨울에 발생한 오징어 어군의 가입이 저조하여 최근 어황이 다소 불황 을 보이고 있습니다. 연안수온의 하강으로 오징어 어군의 남하회유가 빠르게 진 행되고 있어서, 이번 주에는 동해 남부 해역에서 중심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 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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