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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해어황예보 게시글로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내용을 나타낸 표입니다.
주간어황예보(1/28~2/3)
작성자 작성일 2001-01-26 조회수 1,096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1.14∼1.20)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155통이 제주도 주변해역 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어, 오징어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 은 5,424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 약 28%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선망어업의 중심어장은 표층수온이 5∼15℃의 조밀한 전선대 를 나타내는 제주도∼거제도 간 해역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주 어획 대상 어종은 고등어, 오징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주 기선권현망어업은 통영, 마산, 사천에서 연 81통이 출어·조업하여 총 257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 63%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 었습니다. 이번 주의 기선권현망어업은 5∼12℃의 조밀한 수온전선대를 나타내고 있는 남해 중부와 남해 동부해역을 중심으로 활발한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됩 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인천에서 5통이 출어하여 총 18톤 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 71%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 다. 중심어장은 넙치와 홍어를 주 대상으로 서해 중부 근해역에서 형성되었습니 다. 그리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5척이 출어하여 총 91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60% 감소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한 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 102척이 출어하여 대구, 가 자미류, 도루묵, 청어, 새우, 문어 등을 대상으로 약 79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비 8% 감소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기선저인망어업의 중심어장은 냉수와 난류세력이 서로 만나 조 밀한 수온전선대를 형성하고 있는 소흑산도∼파랑초간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서해중부 근해역에서도 어장이 일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 다. 대상 어종은 넙치, 아귀, 강달이, 붕장어, 홍어 등이 되겠습니다. 한편, 동 해구 기선저인망 어업은 이번 주에도 축산을 중심으로 한 경북연안에서는 가자 미류를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으며, 속초를 중심으로 한 강원연안에서 는 소형 대구, 도루묵, 가자미류 등을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지난주 근해안강망어업은 인천, 목포에서 72척이 흑산도∼제주도 사이 해역 과 파랑초 남방해역에 출어해서 갈치, 강달이, 아귀, 고등어 등을 대상으로 총 973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 54%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 니다. 이번 주의 근해안강망어업의 어장은 황해 냉수와 난류 사이에서 발생하는 수 온전선대역인 제주도와 흑산도를 중심으로 형성되겠습니다. 주 대상어종은 갈 치, 참조기, 강달이, 아귀, 병어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총 511척이 동해 중·남부 연안해역에 출어하여 786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41% 증가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연안수온의 하강으로 오징어 어군의 남하회유가 신속하게 진행되어 동해 남부 연안에서 밀집군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주에도 중심어장은 동해남부 해역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주 꽁치유자망어업은 동해 남부연안해역에 12척이 출어하여 약 20톤을 어 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해 57% 감소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수온의 하강과 함께 꽁치의 남하회유가 신속하게 진행됨으로서 이번주에도 동 해남부 일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점차 종어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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