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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해어황예보 게시글로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내용을 나타낸 표입니다.
주간어황예보(2/11~2/17)
작성자 작성일 2001-02-10 조회수 1,187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1.28∼2.3)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176통이 남해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오징어·삼치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2,984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 약 16%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선망어업의 중심어장은 남해해역의 동서방향으로 수온 9∼14℃ 의 조밀한 전선대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해역과 남해동부 근해역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주 어획 대상 어종은 고등어, 오징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주 기선권현망어업은 통영, 마산에서 연 51통이 출어·조업하여 총 116톤 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 75%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의 기선권현망어업은 7∼12℃의 조밀한 수온전선대를 나타내고 있는 남해 중부와 남해 동부해역을 중심으로 활발한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됩 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인천에서 14통이 출어하여 총 46 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 16%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 다. 중심어장은 홍어와 넙치를 주 대상으로 서해 중부 근해역에서 형성되었습니 다. 그리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4척이 출어하여 총 75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44% 감소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한 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 137척이 출어하여 대구, 가 자미류, 도루묵, 청어, 새우, 문어 등을 대상으로 약 153톤을 어획함으로서 평 년에 비해서 3배이상 증가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기선저인망어업의 중심어장은 표층수온이 5∼7℃의 범위를 나 타내는 서해중부 근해역에서 형성되겠으며, 수온 10℃전후의 표층수온 범위를 나타내는 소흑산도∼파랑초 간 해역에서 도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주 대상어 종은 강달이, 아귀, 홍어, 넙치, 가자미 등이 되겠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 인망 어업은 이번 주에도 강원 및 경북연안에서는 대구, 도루묵, 가자미류 등 을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지난주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여수, 목포에서 31척이 서해남부∼제주도 서 방 해역과 파랑초 남방해역에 출어해서 강달이, 참조기, 아귀 등을 대상으로 총 110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 크게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 었습니다. 이번 주의 근해안강망어업의 어장은 황해냉수 및 서해연안 남하류의 확장된 세력과 난류 사이에서 형성되는 수온전선대역의 영향으로 흑산도∼제주도간 해 역을 중심으로 형성되겠습니다. 주 대상어종은 강달이, 참조기, 아귀, 갈치, 복 어류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총 634척이 동해 중·남부 연안해역에 출어하여 536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73% 증가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연안수온의 하강으로 오징어 어군의 남하회유가 신속하게 진행되어 동해 남부 연안에서 밀집어장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주에도 중심어장은 동해남 부해역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명태어업 지난주 명태 연승은 어획이 없었으며, 자망은 94척이 출어하여 약 18톤을 어 획함으로서 평년 어획량에 비해서 79%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최근 명태자원의 감소로 명태어군의 남하 접안 회유가 지연되어 심한 불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금 후 한류세력이 강해질 경우 다소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지 만 그 전망은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주 꽁치유자망어업은 동해 남부연안해역에 4척이 출어하여 약 7톤을 어획 함으로서 평년에 비해 70% 감소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수온의 하강과 함께 꽁치의 남하회유가 신속하게 진행됨으로서 이번주에도 동 해남부 일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점차 종어기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됩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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