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전망(3.18~3.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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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1-03-16 | 조회수 | 7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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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어황 전망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18∼2.24)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100통이 남해 동부∼제주
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갈치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
며, 총 어획량은 655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 약 77% 감소한 어황 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선망어업의 중심어장은 수온 9∼15℃의 조밀한 전선대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해역과 남해동부 근해역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주 어획 대상 어종은 고등어, 전갱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주 기선권현망어업은 통영, 마산, 사천에서 연 293통이 출어·조업하여 총 1,129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 117% 증가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의 기선권현망어업은 10℃ 전후의 조밀한 수온대를 나타내고 있는 남해 동부와 남해 중부해역을 중심으로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인천에서 9통이 출어하여 총 28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 44%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중심어장은 홍어와 넙치, 가자미를 주 대상으로 서해 중부 근해역에서 형성되었습니다. 그리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9척이 출어하여 총 102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21% 감소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 77척이 출어하여 가자미류, 대구, 도루묵, 소형명태, 새우, 대게 등을 대상으로 약 67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해서 30% 감소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기선저인망어업의 중심어장은 표층수온이 5∼7℃의 범위를 나타내는 서해중부 근해역에서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넙치, 홍어, 가자미, 등이 되겠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 어업은 이번 주에도 강원 및 경북연안에서는 소형대구, 가자미류, 등을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지난주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여수, 목포에서 19척이 진도∼제주도 간 해역과 파랑초 남방해에 출어해서 강달이, 갈치, 아귀, 밴댕이, 병어 등을 대상으로 총 126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과 비슷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의 근해안강망어업의 어장은 서해고유냉수와 황해난류사이에 형성되는10℃ 전후의 수온전선대 주변역인 제주도 서방 해역 중심으로 넓게
형성되겠습니다. 주 대상어종은 강달이, 갈치, 아귀, 밴댕이, 병어 등이 되겠습니다.
근해유자망어업
지난주 근해유자망 어업은 여수에서 1척이 남해동부∼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 조업하여 1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99%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의 근해유자망 어업은 수온전선대가 강하게 형성되어 있는 소흑산도∼제주도∼파랑초 간 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참조기, 오징어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총 40척이 동해 남부 연안해역에 출어하여 14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70% 감소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오징어 어군이 대부분 남하하여 어황이 점차 한산하여지고 있습니다. 이번주에도 중심어장은 동해남부 일부해역에서 부분적을 형성되겠습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주 꽁치유자망어업은 동해 남부연안해역에 4척이 출어하여 약 3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해 86% 감소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주에도 동해남부 일부해역에서 부분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동해안에서 꽁치어군이 대부분 남하하므로 당분간 어황이 한산할 것으로 전망되며, 연안수온이 상승하여 꽁치어군이 북상을 시작하는 4월경부터 동해남부해역에서부터 본격적인 조업이 재게될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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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국립수산진흥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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