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 어황전망(3.25~3.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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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1-03-23 | 조회수 | 96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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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3.11∼3.17)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75통이 남해 동부∼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갈치 등을 주로 어획
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697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 약 71%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선망어업의 중심어장은 수온 9∼15℃의 조밀한 수온전선
대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해역과 남해동부 근해역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
망됩니다. 주 어획 대상 어종은 고등어, 전갱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주 기선권현망어업은 통영, 마산, 사천에서 연 233통이 출어·조업
하여 총 962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 100% 증가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의 기선권현망어업은 10℃ 전후의 조밀한 수온대를 나타내고 있는
남해 동부와 남해 중부해역을 중심으로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인천에서 13통이 출어하여
총 45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 12%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중심어장은 홍어와 넙치, 가자미를 주 대상으로 서해
중부근해역에서 형성되었습니다. 그리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6척이 출어하여 총 49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58% 감소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 116척이 출어하여 가자미류, 대구, 도루묵, 새우, 문어 등
을 대상 으로 약 86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해서 50% 감소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기선저인망어업의 중심어장은 표층수온이 4∼6℃의 범위를
나타내는 서해중부 근해역에서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넙치, 홍어,
가자미, 등이 되겠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 어업은 이번 주에도
강원 및 경북연안에서는 소형대구, 가자미류, 등을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지난주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여수, 목포에서 114척이 소흑산도∼제주도
주변해역과 파랑초 해역에 출어ㆍ조업하여 밴댕이, 강달이, 갈치, 아귀 등
을 대상으로 총 433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약 72% 감소한 어황을 나타
내었습니다.
이번 주의 근해안강망어업의 어장은 서해고유냉수와 황해난류사이에
형성되는 10℃ 전후의 수온전선대 주변역인 제주도 서북방 해역에서
동ㆍ서로 넓게 형성되겠습니다. 주 대상어종은 강달이,갈치,아귀,참조기
밴댕이, 등이 되겠습니다.
근해유자망어업
지난주 근해유자망 어업은 목포에서 38척이 소흑산도∼제주도∼파랑초
주변해역에 출어, 조업하여 88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보다
100% 증가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의 근해유자망 어업은 6∼15℃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소흑산도
∼제주도∼파랑초 주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참조기, 오징어, 갈치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총 34척이 동해 남부 연안해역에 출어하여
12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80% 감소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새롭게 태어난 오징어군의 어장가입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아 어황은 당분
간 한산할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주에도 중심어장은 동해남부 일부해역
에서 부분적을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주 꽁치유자망어업은 동해 남부연안해역에 46척이 출어하여 약 45톤
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해 2배이상 증가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연안수온의 상승과 함께 꽁치의 북상회유가 점진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조업은 4월경부터 시작되겠으며, 어장은 동해남부해역에서부터 형성
될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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