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 어황예보(4.1~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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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1-03-30 | 조회수 | 8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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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3.18∼3.24)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197통이 남해 동부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전갱이, 고등어, 갈치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4,339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 약 43%
증가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선망어업의 중심어장은 수온 9∼16℃의 수온범위를 나타
내는 제주도 주변해역과 남해동부 해역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주 어획 대상 어종은 고등어, 전갱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주 기선권현망어업은 통영, 마산, 사천에서 연 213통이 출어·조업
하여 총 766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 50% 증가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의 기선권현망어업은 9∼13℃ 전후의 조밀한 수온대를 나타내고
있는 남해 동부와 남해 중부해역을 중심으로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인천에서 12통이 출어하여
총 52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 30% 증가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중심어장은 가자미, 홍어, 넙치를 주 대상으로 서해 중부
근해역에서 형성되었습니다. 그리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
에서 10척이 출어하여 총 90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20% 감소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 105척이 출어하여 가자미류, 대구, 도루묵, 새우 등을
대상으로 약 94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해서 20% 감소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기선저인망어업의 중심어장은 표층수온이 4∼6℃의 범위를
나타내는 서해중부 근해역에서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가자미, 넙치,
홍어 등이 되겠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 어업은 이번 주에도 강원
및 경북연안에서는 소형대구, 가자미류 등을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
지겠습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지난주 근해안강망어업은 인천, 군산, 여수, 목포에서 80척이 소흑산도∼
제주도 주변해역과 파랑초 이남해역에 출어ㆍ조업하여 강달이, 아귀,
참조기, 밴댕이 등을 대상으로 총 396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약 20%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의 근해안강망어업의 어장은 서해고유냉수와 황해난류사이에 형성
되는 수온불연속대를 따라 제주도 서북방 해역에서 동ㆍ서로 넓게 형성되겠
습니다. 주 대상어종은 강달이, 아귀, 참조기, 밴댕이 등이 되겠습니다.
근해유자망어업
지난주 근해유자망 어업은 목포에서 1척이 서해남부연안∼제주도∼파랑초
이남 해역에 출어ㆍ조업하여 2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보다 97%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의 근해유자망 어업은 5∼13℃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서해남부연안
∼제주도∼파랑초 이남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참조기, 오징어, 조기류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총 39척이 동해 남부 연안해역에 출어하여
14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80% 감소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새로이 태어난 오징어군의 어장가입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아 어황은 당분간
한산할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주에도 중심어장은 동해남부 일부해역에서
부분적으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주 꽁치유자망어업은 동해 남부연안해역에 10척이 출어하여 약 9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해 2배이상 증가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연안수온의 상승과 함께 꽁치의 북상회유가 점진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조업은 4월 중순경부터 동해남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것으로 전망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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