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4.8~4.14) | |||||
|---|---|---|---|---|---|
| 작성자 | 작성일 | 2001-04-06 | 조회수 | 1,098 | |
|
주간 어황 전망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3.25∼3.31)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205통이 남해 동부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갈치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2,658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 약
50%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선망어업의 중심어장은 수온 10∼15℃의 수온범위를 나타
내는 제주도 주변해역과 남해동부 해역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주 어획 대상 어종은 고등어, 전갱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주 기선권현망어업은 통영, 마산, 사천에서 연 253통이 출어·조업
하여 총 1,135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 두배이상
증가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의 멸치어업은 10∼15℃ 전후의 조밀한 수온대를 나타내고 있는 남해
동부와 남해 중부해역을 중심으로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인천에서 11통이 출어하여
총 42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 6% 증가한 어황을 나타
내었습니다. 중심어장은 넙치, 홍어 및 서대류를 주 대상으로 서해 중부
근해역에서 형성되었습니다. 그리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
에서 7척이 출어하여 총 74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30% 감소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 119척이 출어하여 가자미류, 대구, 도루묵, 새우 등을 대상
으로 약 99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해서 30% 감소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기선저인망어업의 중심어장은 표층수온이 4∼6℃의 범위를
나타내는 서해중부 근해역에서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가자미, 넙치,
홍어 등이 되겠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 어업은 이번 주에도
강원 및 경북연안에서는 대구, 가자미류 등을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
지겠습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지난주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목포에서 75척이 가덕도∼완도∼제주도
주변해역과 파랑초 이남해역에 출어ㆍ조업하여 상어류, 아귀, 밴댕이, 병어
등을 대상으로 총 200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약 90% 감소한 어황을 나타
내었습니다.
이번 주의 근해안강망어업은 수온상승과 함께 북상회유하는 어군을 따라
동중국해부터 서해남부연안 까지 넓게 형성되겠으며, 주어장은 제주도
북서근해역이 되겠습니다. 주 대상어종은 상어류, 아귀, 밴댕이, 병어등이
되겠습니다.
근해유자망어업
지난주 근해유자망 어업은 목포에서 36척이 서해남부연안∼제주도∼파랑초
이남 해역에 출어ㆍ조업하여 96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같은 기간보다 세배
이상 증가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의 근해유자망 어업은 7∼13℃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서해남부연안
∼제주도∼파랑초 이남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참조기, 오징어, 조기류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총 13척이 동해 남부 연안해역에 출어하여,
3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97% 감소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새롭게 태어난 오징어 어군의 어장가입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아 어황은
당분 간 한산할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주에도 중심어장은 동해남부 일부
해역에서 부분적을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주 꽁치유자망어업은 동해 남부연안해역에 73척이 출어하여 147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연안수온의 상승과 함께 꽁치의 북상회유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꽁치자원의
회복으로 호황을 보이고 있으며, 이번주에도 동해남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
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
-
다음글
-
이전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