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 어황예보(4.22~4.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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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1-04-20 | 조회수 | 1,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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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어황 전망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4.8∼4.14)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57통이 남해 동부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갈치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430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 크게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선망어업의 중심어장은 수온 12∼15℃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해역과 남해동부 해역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
됩니다. 주 어획 대상 어종은 고등어, 전갱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주 멸치자망어업은 기장에서 79척이 동해남부 연안해역에 출어·
조업하여 총 157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약45%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 멸치자망어업은 14℃∼15℃수온을 나타내는 동해남부 연안해역
에서 접안회유하는 멸치어군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
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인천에서 12통이 출어하여
총 52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 40% 증가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중심어장은 가자미, 홍어 및 참조기를 주 대상으로
서해 중부 근해역에서 형성되었습니다. 그리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
어업은 여수에서 13척이 출어하여 총 136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30% 증가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
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 122척이 출어하여 가자미류, 대구, 도루묵,
새우 등을 대상으로 약 90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해서 30% 감소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기선저인망어업의 중심어장은 표층수온이 6∼8℃의 범위를
나타내는 서해중부 근해역에서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가자미, 홍어,
참조기 등이 되겠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 어업은 이번 주에도
강원 및 경북연안에서는 대구, 가자미류 등을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
지겠습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지난주 근해안강망어업은 인천, 군산, 여수, 목포에서 112척이 가덕도
∼완도∼제주도 간 해역에 출어ㆍ조업하여 강달이, 밴댕이, 아귀, 병어
등을 대상으로 총 600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약 25%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어장은 수온상승에 따라 형성되는 연안수와
서해 고유냉수대 사이에서 남북으로 길게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강달이, 밴댕이, 아귀, 병어 등이 되겠습니다.
근해유자망어업
지난주 근해유자망 어업은 목포에서 32척이 서해남부연안∼제주도 간 해역
에서 출어ㆍ조업하여 총39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23%
증가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 근해유자망 어업은 9∼15℃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서해남부연안
∼제주도 간 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참조기,
고등어, 오징어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총 132척이 동해 남부 연안해역에 출어하여,
약 90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5% 감소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새롭게 태어난 오징어 어군의 어장가입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는 5월 중순
경까지는 어황은 한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주에도 중심어장은 동해
남부 일부해역에서 부분적을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주 꽁치유자망어업은 동해안의 기상악화로 동해 남부연안해역에 20척이
출어하여 14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크게 감소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꽁치유자망어업은 최근 꽁치자원의 회복으로 호황을 보이고 있습
니다. 이번 주에도 동해남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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