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 어황 예보(4/29~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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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1-04-27 | 조회수 | 8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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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4.15∼4.21)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186통이 남해 동부∼제주
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갈치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3,254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 10%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
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선망어업의 중심어장은 수온 12∼18℃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해역과 남해동부 해역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주 어획 대
상 어종은 고등어, 전갱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주 멸치자망어업은 기장에서 48척이 동해남부 연안해역에 출어·조업하
여 총 136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약60%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 멸치자망어업은 14℃전후의 수온을 나타내는 동해남부 연안해역에서
접안회유하는 멸치어군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인천에서 9통이 출어하여 총 15톤
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 70%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
다. 중심어장은 가자미, 홍어 및 서대류를 주 대상으로 서해 중부 근해역에서
형성되었습니다. 그리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2척이 출어하
여 총 27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80% 감소한 어황을 보였
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 122척이 출어하
여 가자미류, 대구, 도루묵, 새우 등을 대상으로 약 90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에 비해서 30% 감소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기선저인망어업의 중심어장은 표층수온이 6∼7℃의 범위를 나
타내는 서해중부 근해역에서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가자미, 홍어, 서대
류 등이 되겠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 어업은 이번 주에도 강원 및 경
북연안에서는 대구, 가자미류 등을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지난주 근해안강망어업은 인천, 군산, 여수, 목포에서 92척이 가덕도∼완도∼
제주도 간 해역과 파랑초 남방해역에 출어ㆍ조업하여 강달이, 아귀, 갈치, 밴댕
이, 등을 대상으로 총 1,130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약 50% 증가한 어황을 나
타내었습니다.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어장은 수온상승에 따라 형성되는 연안수와 서해
고유냉수대 사이에서 제주도와 흑산도를 중심으로 남북으로 길게 형성되겠으
며, 주 대상어종은 강달이, 아귀, 갈치, 밴댕이 등이 되겠습니다.
근해유자망어업
지난 주 근해유자망어업은 조업실적이 없었습니다.
이번 주 근해유자망 어업은 서해남부연안∼제주도 간 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참조기, 고등어, 오징어 등이 되겠습니다.
명태어업
지난주 명태 자망 어선 1척이 출어하여 19kg을 어획하여 매우 부진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최근 명태자원의 감소로 매우 불황을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의 어황 회복 전망
은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총 119척이 동해 남부 연안해역에 출어하여, 약
52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40% 감소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새롭게 태어난 오징어 어군의 어장가입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는 5월 중순경
까지는 어황은 한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주에도 중심어장은 동해남부 일
부해역에서 부분적을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주 꽁치유자망어업은 동해 남부연안해역에 50척이 출어하여 118톤을 어획
함으로서 평년비 두배이상 증가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꽁치유자망어업은 최근 꽁치자원의 회복으로 호황을 보이고 있습니
다. 이번 주에도 동해남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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