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5/20~5/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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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1-05-18 | 조회수 | 1,4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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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5.13∼5.19)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138통이 남해 동부∼제주
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갈치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1,230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 50%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
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선망어업의 중심어장은 수온 14∼19℃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남해동부∼제주도 주변해역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전갱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주 멸치자망어업은 기장에서 82척이 동해남부 연안해역에 출어·조업하
여 총 590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약80% 증가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 멸치자망어업은 16℃전후의 수온을 나타내는 동해남부 연안해역에서
접안회유하는 멸치어군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인천에서 4통이 출어하여, 총 8톤
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 80%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
다. 중심어장은 가자미, 볼락 및 대구를 주 대상으로 서해 중부 근해역에서 형
성되었습니다. 그리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6척이 출어하
여, 총 47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60% 증가한 어황을 보
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 52척이 출어하
여, 가자미류, 대구, 도루묵, 새우 등을 대상으로 약 56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에 비해서 10% 감소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기선저인망어업의 중심어장은 표층수온이 7∼9℃의 범위를 나
타내는 서해중부 근해역에서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가자미, 홍어, 넙치
등이 되겠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 어업은 이번 주에는 강원 연안에서
는 금어기로 조업이 부진하겠으며, 경북연안에서는 가자미류, 도루묵 등을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지난주 근해안강망어업은 인천, 여수, 목포에서 178척이 가덕도∼완도∼제주
도 간 해역에 출어ㆍ조업하여 양태, 강달이, 아귀, 병어, 밴댕이 등을 대상으
로 총 388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50%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어장은 연안수온의 상승과 제주도∼흑산도간 수온
불연속대로 인하여 북상 어군을 따라 남북으로 길게 형성되겠습니다. 주 대상어
종은 양태, 강달이, 아귀, 밴댕이, 병어 등이 되겠습니다.
근해유자망어업
지난 주 근해유자망어업은 목포에서 2척이 서해남부 연안해역에 출어·조업하
여, 총 4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비 90%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 근해유자망어업의 어장은 서해남부연안∼소흑산도 주변해역에서 형성
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참조기, 조기류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총 556척이 동해 남부 연안해역에 출어하여, 약
240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두배이상 증가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연안수온의 상승과 함께 새로이 태어난 오징어 어군의 어장가입이 점차 진행
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도 중심어장은 동해중ㆍ남부 해역에서 형성되겠습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주 꽁치유자망어업은 동해 남부연안해역에 62척이 출어하여, 67톤을 어획
함으로서 평년비 80% 감소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꽁치유자망어업은 연안수온의 상승과 함께 꽁치의 북상회유가 점차 활
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도 동해중ㆍ남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명태어업
지난 주 명태어업은 자망어선 14척이 출어하여 474Kg을 어획하므로서 매우 부
진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명태어업은 명태자원의 감소로 매우 불황을 보이고 있으며, 어황 회
복은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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