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6/3~6/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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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1-06-01 | 조회수 | 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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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5.20∼5.26)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179통이 남해 동부∼제주
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갈치, 전갱이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1,108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보다 약 50%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
니다.
이번 주의 대형선망어업의 중심어장은 수온 18℃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남해
동부∼제주도 주변해역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주 어획대상어종은 고등
어, 전갱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주 멸치자망어업은 기장에서 69척이 동해남부 연안해역에 출어·조업하
여 총 197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약60%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 멸치자망어업은 17℃전후의 수온을 나타내는 동해남부 연안해역에서
접안회유하는 멸치어군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인천에서 8통이 출어하여, 총 24
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 50%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
다. 중심어장은 가자미, 두족류, 및 넙치를 주 대상으로 서해 중부 근해역에서
형성되었습니다. 그리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11척이 출어하
여, 총 128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보다 크게 증가한 어황을 보였습
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경북 연안에서 31척이 출어하여, 가자미
류, 대구, 도루묵, 새우 등을 대상으로 약 33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40% 감
소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기선저인망어업의 중심어장은 표층수온이 15∼16℃의 범위를
나타내는 서해중부 근해역에서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가자미, 넙치, 두
족류, 볼락 등이 되겠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 어업은 이번 주부터 강
원연안에서의 기선저인망 조업이 재개되면서 어획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
며, 가자미류, 도루묵 등을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지난주 근해안강망어업은 인천, 여수, 목포, 군산에서 158척이 가덕도∼완도
∼제주도 간 해역에 출어ㆍ조업하여 강달이, 병어, 양태, 밴댕이 등을 대상으
로 총 517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60%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어장은 제주도∼흑산도간 중심으로 남북으로 길게
형성되겠습니다. 주 대상어종은 강달이, 병어, 밴댕이, 보구치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총 695척이 동해 남부 연안해역에 출어하여, 약
294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두배이상 증가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이 번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연안수온의 상승과 함께 새로이 태어난 오징어
어군의 어장가입이 점차 진행되고 있습니다. 중심어장은 동해중ㆍ남부 해역에
서 형성되겠습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주 꽁치유자망어업은 동해 남부연안해역에 179척이 출어하여, 150톤을 어
획함으로서 평년비 80% 감소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꽁치유자망어업은 연안수온의 상승과 함께 꽁치의 북상회유가 점차 활
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도 동해중ㆍ남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명태어업
지난 주 명태어업은 자망어선 32척이 출어하여 1톤을 어획하므로서 매우 부진
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명태어업은 최근 명태자원의 감소로 매우 불황을 보이고 있으며, 어
황 회복은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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